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 주관, 새마을지도자가야면협의회 추진으로 가야면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가야면 매안마을 일원에서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시행했다.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오프라인 문화를 되살리고, 녹슬어 낡고 오래된 우편함으로 인한 외관 불결과 우편물 분실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마을 주민 50가구에 새 우편함이 설치됐다.배영효 군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
합천군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합천매화단디학교’ 제4·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한 이름으로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단히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3년 1호 삼가면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2호 용주면 가호마을, 3호 대병면 유전마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4호 삼가면 어은마을과 5호 가야면 가천마을이 안전 마을 구축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각 마을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합천군 가야면 자원봉사회가 11일 지역의 한 식딩에서 생일을 맞은 독거 노인 30여 명에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생신 잔치에는 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 참석해 한 분 한 분 근황을 살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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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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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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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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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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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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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조희대 대법원장에 사퇴 요구… “사법 독립 외칠 자격 없어”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검찰 독재 시절엔 침묵하더니 가장 민주적인 정권 아래서 무슨 염치로 사법부 독립을 외치느냐”고 비판했다.추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 대법원장이 헌법 수호를 핑계로 사법 독립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내란범의 재판을 지연시키며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자신의 인사권은 재판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만큼 행사되고 있나”라며 “국민이 힘들게 민주 헌정을 회복해 놓으니 숟가락 얹듯 사법 독립을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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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덕지품분회, 산불 피해민 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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