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여름철 집중강우를 대비해 관내 하수도 시설을 점검한다. 지난 9일 환경청은 관할 지자체와 여름철 집중강우를 대비하고자 하수관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지역은 부산 10개소와 경남 19개소이다.환경청은 이번 점검에서
환경청과 환경단체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멸종위기종 보호 대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 관계자는 30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천 덕천교 인근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보니 애초 협의한 사항과 다른 식으로 공사가 진행돼 당황했다"며 "공사관계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녹조 발생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창녕 계성천 유역 등 녹조가 발생하는 중점관리지역의 주요 오염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1일 처리용량이 50t 이상인 오수처리시설이 있는 골프장, 야영장과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수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시설 운영·관리의 적정성 등이며,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녹조 발생 시
함양군은 16일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7개 군에서 함양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지난 3월 26일 상수도시설 운영 전문성 향상과 수도사고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7개 군과 함께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를 발족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교차 방문으로 이뤄졌다.군은 소형생물 발생 방지와 대응체계 구축 등 상수도 통합관리를 통한 유수율 향상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다른 시군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이에 함양정수장 김영두 계장은 “상수도운영지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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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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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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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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