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의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는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참여가 강화되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 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 ▲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외도동은 24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사전 예방 및 주민투표 적극 참여 유도를 위해 외도동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관련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알기 홍보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새마을회 산하 4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로드맵 및 향후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 했다.새마을회 산하 단체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특강은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진행
고교체제 개편 방향을 찾기 위한 공론화가 본격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을 개최했다.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중·장기적 고교체제 변화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기조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조 발표에 나선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지역 고등학교가 처한 여건, 입학정원 감소 등 대학의 변화상 등을 소개하며 고교체제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우선 “고교체제 개편 원칙은 고교 서열화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사고
제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및 주민자치회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더해‘주민자치회 도입에 따른 이해’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은 ▲서비스 및 메뉴 구조 개편 ▲반응형 웹 도입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서비스 및 메뉴 구조 개편은 사용자들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관광 통계 등의 핵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길드 전쟁 콘텐츠 ‘거점전’ 개편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점전’은 길드 혹은 연맹 단위로 검은사막 월드 곳곳의 거점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대규모 오픈월드 PvP 콘텐츠다. 준비 과정은 간소화하고 전투는 치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개편된 ‘거점전’은 5월 5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개편 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1시부터 2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거점전’은 각 길드가 선택한 영지에 함께 참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행정구역 재편을 골자로 한 행정체제개편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체제 개편 전문가 워킹그룹의 실행력 담보를 위해 2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자치행정, 법제, 재정, 세정 등 각 분야별 도·내외 전문가 11명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지난 달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수시회의와 월 1회 전문가 워킹그룹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앞으로 각 분과의 전문 분야별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요 과제에 대해 연구 발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 방향이 정부 차원에서 본격 논의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자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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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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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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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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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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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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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밀어붙이기…대통령실 "각 대학은 학칙 조속히 개정하라"
대통령실이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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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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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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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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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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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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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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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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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