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5년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발표했다.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5년 6월말 기준 589만 5천원으로 전월대비 2.50% 상승했다. 이 수치는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2025년 6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1,793세대로 전년동월대비 2,498세대 줄었다.2025년 6월 수도권
올 1분기 대비 2분기 주가 상승으로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이 22.9% 증가한 2856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에만 시총 외형만 70조원 이상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총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월말 대비 6월말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주식종목은 우선주를 제외한 2758개사고, 올해 3월말과 6월말(6월 30일
문음미 기자 = 해남군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 6월말 장마가
창원시가 인구 감소에 따른 ‘특례시 지위’를 상실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시의회가 특례시지위 유지를 위한 ‘특례시 기준 재정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6월말 현재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과 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을 더한 총 개인형 연금잔고가 6월말 기준 20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말보다 6개월 새 3조원가량 증가한 수준이며, 이에 따라 총 연금잔고
밀양농협이 2025년 6월말 기준으로 상호금융 대출금 8000억원 달성탑을 9일 수상했다.상호금융 대출금은 지역농협의 핵심 금융 지표 중 하나로, 정책대출금을 제
경남지방조달청은 1일 올 상반기 조달사업 신속집행 실적이 6월말 기준 2조 1266억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조달사업 실적은 전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을 놓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수주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제안한 공사비에 눈길이 간다.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로 CD+0.00%의 필수사업비 금리 적용 등 파격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환산액 증가, 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플러스 전환됐다.3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5년 6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02억달러로 전월 대비 56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은 약 1년4개월 만이다.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 8곳이 내놓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6월말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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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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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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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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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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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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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갑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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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명칭 갈등 확산... 이름 못 짓고 개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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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한 것을 두고 기초자치단체가 이의 제기를 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재심에도 불복하고 관련 절차가 길어질 경우, 명칭을 확정하지 못한 채 다리를 개통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9일 "청라하늘대교는 청라 지명만을 반영하고 영종 주민에게는 상당히 불합리하고 부당한 명칭"이라며 "합당한 명칭을 정하도록 끝까지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주민 공감과 형평성을 저해하는 이번 시 지명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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