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농협 우인호·유근주 부부, 밀양농협 이수원·오영아 부부가 7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동읍농협 조합원인 우인호·유근주 부부는 단감을 주요 작물로 생산하고 있다. 25년간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규격화·기계
메모리폼 베개를 제조해온 티티전자㈜가 생활용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나섰다.티티전자는 LG전자에서 축적한 30년간 정밀 제조 기술과 25년간 베개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PCB·사출 임가공 등 단순 제조 기반에서 벗어나 웰니스·수면산업
▲57초의 정성, 섬이 빚은 한 그릇2025년 6월 22일 오후 1시쯤 백령도 진촌리에 있는 ‘시골메밀칼국수’ 집을 찾았다. 예전에는 칼국수를 팔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냉면이 주 메뉴다.“물냉면 2개 주세요.”손님의 주문에, 이곳에서 25년간 음식점을 운영해 온 김창유 대표의 손
좋은땅출판사가 ‘스마트팜, 미래 농업의 퍼즐을 맞추다’를 펴냈다. 이인규 저자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대표이자 스마트팜 전문 행정사로, 지난 25년간 국내외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의 설계, 시공, 운영,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온 실무 전문가다. 그는 스마트팜의 개념과 적용 사례는 물론,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지난 25년간 국내 유무선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해온 ipTIME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새로운 공유기 통합 관리 시스템 ipTIME ICC를 공개했다. ipTIME의 축적된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ipTIME ICC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천개의 사이트에 설치된 ipTIME 공유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공유기 관리 솔루션이다.ipTIME ICC는 기업, 교육기관, 프랜차이즈
㈜종합건축사사무소 지성이앤씨가 2025 제20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절약 계획서를 발행해 친환경 건축 설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색 성장과 국가 경쟁력 배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성이앤씨는 25년간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수행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건축의 공공성 구현과 문화 창달에 힘쓰고 건축 관련 포럼과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현상설계 당선 및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의 설
포켓몬스터 '오박사' 목소리로 익숙한 성우 제임스 카터 캐스카트가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지미 조피로도 알려진 캐스카트는 후두암 투병 중이던 뉴욕 포레스트 힐스에서 숨을 거뒀다. 캐스카트는 25년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 '오박사'뿐 아니라 '오바람', '로켓단' 제임스와 나옹 등 70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다수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포켓몬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의 누적 판매량이 2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hy는 윌 당밸런스의 성장 요인으로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와 정기구독 증가를 들으며 17일 이같이 전했다.윌 당밸런스는 국내 발효유 시장에서 25년간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저당 기능성 제품이다.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 ‘HY7013’을 적용하고, 당류 함량을 병당 3.7g으로 낮춰 세계보건기구 기준 일일 당 섭취 권장량의 약 7.4% 수준에 맞췄다. 기능성 원료로는 혈당
마이크로소프트가 25년간 운영해온 파키스탄 사업을 종료했다. 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향후 MS는 파키스탄 시장에서 재판매업체와 인근 MS 오피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MS는 파키스탄 사업을 철수하지만, 고객 계약과 서비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S 대변인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모델을 파키스탄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수준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직원은 파키스탄 오피스의 5명에 불과
안동시가 민간 투자 활성화와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지는 주로 4층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역으로 건축 용도와 밀도 규제가 까다로운 탓에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화 문제가 심각했다. 실제로 안동시 안기·법상·신안·안막·신세동 일원 약 1.5㎢ 규모의 저층 주거지는 지난 2001년 도시계획 재정비 당시 저밀 주택지 개발을 유도하며 지정됐지만 지정 이후 약 25년간 규제로 인한 투자 위축과 노후화가 이어졌다.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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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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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명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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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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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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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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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아파트 ‘품귀’ ... 충북 상반기 공급 ‘전무’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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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尹 거부권법’ 속도전 - 야 ‘필리버스터’ 맞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당시 거부권 행사로 불발됐던 법안 처리 속도전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저지 총력전에 나설 태세다.여야가 가장 크게 충돌하는 법안은 이른바 방송3법이다.민주당은 KBS·MBC·EBS와 같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에 대해 “국민에게 방송 돌려주는 것”이라며 강행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에 국민의힘은 언론노조와 친여 성향 단체들이 공영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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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 ‘탄력’
충북도가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가 높은 정책 효과성을 입증받으며 확대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도는 최근 3년 차에 접어든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성과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 △높은 도민 수요 △99% 이상의 상환율 △이용자 평균 만족도 9.17점 등 긍정적 지표가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제도 시행 이후 실질적인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업성과, 이용자 및 참여기관 만족도, 제도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의료비후불제는 의료 이용 결정에 긍정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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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독일 ‘펠틴스 아레나’ 찾아 돔구장 벤치마킹
독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6일 돔구장인 겔젠키르헨의 복합문화체육시설 ‘펠틴스 아레나’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펠틴스 아레나는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FC 샬케04의 홈구장이다. 최대 6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번 방문은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폐회식 참석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김 지사는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돔구장의 운영 방식과 수익 모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김 지사는 또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에 참고하기 위해 현지 제체 졸페라인 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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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李 대통령 '국익중심 실용외교'
미국과의 관세협상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중심 실용외교’가 통째로 시험대에 올랐다. 대통령실은 연일 회의를 열어 관련 협상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27일 협상진행 등 막바지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은 두 번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