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한 조기 보상 협의 추진을 건의했다.9일 충남도청 대회의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엔지켐생명과학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China 2025’에 참가해 결핵치료제 ‘사이클로세린’의 러시아 수출 확대 및 카자흐스탄 공급 재개 협의, 진해거담제 ‘에르도스테인’의 유럽시장 공급 확대 협의 등의 해외영업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이번 ‘CPHI China’에서 엔지켐생명과학은 산업부-KOTRA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기간 동안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부스를 방문해 주력제품인 ‘사이클로세린’(Cyclos
충남 논산시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지난 6월 30일부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503필지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시작해 연내에 협의 및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논산시는 신속한 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주민들이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에도 힘쓸 방
이재명 정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한미 양국의 중요 현안과 관련한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 여권 핵심부에 따르면 취임 두달째를 맞는 이 대통령에게 주어진 외교 분야 최대 숙제를 어깨에 짊어진 만큼 위 실장의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유예 기한인 오는 8일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이 가장 큰 압박이다. 위 실장은 출국 직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제 차
청도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교실에서 함께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학생의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바탕으로 단위 학급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과 협의 중심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이젤패드와 포스트잇을 활용한 참여형 실습과 학년·유형별 실제 사례 공유, 협의 중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6일 관세협상 등 한미 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특히 위 실장의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현지에서 위 실장은 관세율 조건 혹은 유예기간 연장 등을 두고 집중 협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위 실장은 이날 오전 출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한미 사이에 통상과 안보 관련한 여러 현안이 협의돼 왔다”며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기 위해 방미
중부뉴스통신 = 한미 양측은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Kevin Kim 미합중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
김진수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7월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공유재산 매각 관련 사례를 계기로, 현장 확인 및 부서 협의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재산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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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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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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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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