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혼부부 5쌍 중 1쌍은 ‘연상녀·연하남’ 커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가 3일 발표한 ‘2026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연상연하 커플
8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27만 8000명 늘어 8개월째 20만 명대 후반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호조세가 관련 업황 고용에도 영향을 미치며 제조업 가입자는 15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해 고용 회복 흐름에 힘을 보탰다.수출 호황에 힘입어 조선업 고용도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7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전체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1590만5000명으로 전년
주식 시장에서 차익을 실현한 자금이 서울 상급지 중심의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는 구조적 쏠림 현상이 통계로 확인됐다. 주식과 채권을 처분해 주택을 사들이는 자기자금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융투자 수익이 실물 부동산 자산으로 환원되는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의 과실이 생산적 기업 투자로 재유입되지 못하고 수도권 집값을 떠받치는 뇌관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주전
상속 상담을 하다 보면 가족의 모습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예전에는 여러 형제자매가 상속재산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를 두고 갈등하는 사건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전혀 다른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부모의 재산과 그에 따른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외동 상속인들이다.40대 외동딸 A씨도 그런 경우였다. 홀로 지내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A씨는 자신이 유일한 상속인이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다. 형제자매도 없었고, 재산을 두고 다툴 사람도 없었다. 얼핏 생각하면 상속이 간단할
핵심 요약● 2021~2025년 전체 고속도로 사고는 연간 1,735건에서 1,419건으로 줄었지만 터널 사고는 109건에서 115건으로 늘었다.● 5년간 터널 사고 554건 가운데 249건은 차량 3대 이상이 연루된 다중추돌이다.● 올해 8월까지 사고 49건과 사망 16명은 부분연도 통계로 지난해 연간 수치와 비교하면 안 된다.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는 5년 전보다 줄었지만 터널 안 사고는 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았다. 2021년 109건이던 터널 사고는 2025년 115건이다. 5년간 발생한 554건 가운데 249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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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3일전
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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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사계와 문학 거장 담은 '나만의 우표' 3종 출시
강원지방우정청 인제우체국이 인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거장들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특별기획 ‘나만의 우표 3종’을 선보인다.인제우체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표 및 커버 3종’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획은 인제가 간직한 수려한 자연 풍광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인제와 깊은 인연을 맺은 문학계 거장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보이는 우표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과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적 자취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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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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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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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보다 금메달이라는 결과 중요" 노시환 발언 논란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대회 종료 후 주장 노시환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갔다.그러나 우승 과정까지 박수를 받기에는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은 프로 선수들이 빠진 일본 사회인 야구 대표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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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 2탄’ 운영
가평군보건소가 군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 2탄’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봄철에 진행한 1탄에 이어 마련됐다. 10월 한 달간 20만보 걷기에 도전하면서 자신만 알고 있던 산책길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방식이다.군이 지난 4월 실시한 1탄에는 모두 547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13명이 20만보 걷기를 달성했으며, 군민들이 추천한 산책길 가운데 30분 이상 걸을 수 있는 봄 산책길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10곳의 산책길은 △가평읍 4곳 △설악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