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교직원 729명이 교직 스트레스, 교육활동 침해 피해 등으로 지난해 마음 건강 치유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보호센터로부터 마음 건강 치유 지원을 받은 도내 교직원은 2022년 202명이었다. 하지만 2023년 471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729명으로 전년 대비 54.8% 늘었다.지난해 마음 치유를 받은 교직원을 유형별로 보면 교직 스트레스가 6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활동 침해 피해 91명, 휴·복직에 따른 스트레스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