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8월까지 두 달간 17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남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에 나서 기관별 고향사랑기부와
서울시의 창업 지원과 펀드 투자를 받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2019년 8월 창업한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내외부 통신 보안부터 유럽 수출용 평가인증기관까지 제공 가능한, 세계 유일의 풀스택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2023년 9월 서울시 출자 펀드 운용사의 추천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했으며, 서울시 출자 펀드 5개로부터 총 1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
경기도지사 임기가 끝나면 도 산하 28개 출자·출연기관의 장도 함께 직에서 내려오게 될 전망이다. 또 지급 시기가 불투명해 논란이 컸던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서도 도지사가 상·하반기 1회 이상 배부해야 한다. 도의회 숙원이었던 3급 직제인 의정국장직도 신설된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경기도의회가 그동안 미뤄왔던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주 처리했다. 따라서 앞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출자·출연 기관 28곳의 장은 임기가 남았어도 새로운 도지사가 취임하는 전날 임기가 종료된다.이 같은 조례 제정은 지난 2022년 제출 3년 만이다. 늦
정보보안·인증솔루션 기업 이니텍이 비트맥스 주식회사의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니텍은 지난 11일, 투자조합인 그린루미너스1호투자조합 지분 50.02%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및 지분 취득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총 취득금액은 250억1000만원이며, 이니텍의 2024년 말 자기자본 대비 22.51%, 자산총액 대비 21.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출자금은 모두 현금으로 납입된다.이번 출자는 비트맥스 전환사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에 농협은행이 3년간 총 20억 원을 출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민간 금융권의 첫 참여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결성과 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행의 출자 확정은 공공 중심으로 조성되던 펀드 구조에 민간 참여가 본격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강원형 펀드의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소·벤처 창업기업의 자금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 투자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형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 Vision 2030 펀드’의 올해 첫 출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에 절반 이상의 자금을 집중 투자해 AI 중심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서울시는 14일 “다음 달까지 총 4850억 원 규모의 서울 Vision 2030 펀드 조성을 목표로, 1차로 300억 원을 출자 약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Vision 2030 펀드는 2023년부터 4년간 서울시, 정부 모태펀드, 민간투자 자금을 연계해 총 5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시는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시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회계담당자 100여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관내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등 4개 출자·출연기관을
중부뉴스통신 = 양평문화재단이 올 상반기 진행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2025년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경영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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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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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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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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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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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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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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