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코오롱FnC와 1100명 규모의 클라우드형 협업툴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FnC는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툴 ‘메타 워크플레이스’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100%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공식 지원하는 플로우를 선택했다.플로우는 코오롱FnC를 포함해 신세계인터내셔날,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굴지의 리테일 기업들과 연속 계약을 성사시키며, 패션/리테일 분야에 특화된 도입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이 9~15일 대구·경북권 동아백화점 및 NC아울렛 모든 점포에서 ‘서머 브레이크’ 시즌 이벤트를 펼친다. 8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우선 각 모든 점포에선 9~13일 이멤버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9일 단 하루, 패션관·모던·식품관에서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롤링핀 베이커리 5000원 이용권 및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같은 날 코코몽 키즈
이랜드리테일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3~29일 일주일 간 대구·경북권 동아백화점 및 NC아울렛 모든 점포에서 ‘바캉스 끝장 특가 이득 위크’ 행사를 연다. 22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우선 각 모든 점포에선 22~23일 ‘7월의 바캉스 쿠폰-핫썸머에 쿨하게 쏜다’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고객들은 이멤버 앱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중인 23~27일 5일 간 사용 가능하다. 각 점포 대표 사은 행사도 펼쳐진다. 동백 수성점은 23일 ‘단 하루 행사’를 열어 패션관,
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이 ‘리뉴얼 드라이브’로 내수 한파 정면 돌파에 나서며 상권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동아백화점 대구 쇼핑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콘텐츠 재편, 서비스 공간 확충에 나서는 등 활발한 영업 전개를 펼쳐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우선 올 1월 동백 쇼핑점 지하 1층 푸드코트는 ‘델리 그라운드’라는 이름 아래 대대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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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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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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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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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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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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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도 2년 만에 ‘尹 격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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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1차년도 평가서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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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미호강·병천천 준설 계획 조기 수립 요청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미호강과 병천천이 범람해 농가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며 하천기본계획의 조기 수립 및 수해구간 준설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금강유역환경청이 이연희 의원실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미호강과 병천천은 이례적으로 최근 3년간 집중호우가 계속됐다. 특히 오송참사가 발생한 2023년 7월 400년 빈도 이상의 집중호우가 있었고 올해 7월에도 약 80년 빈도의 호우가 내렸다. 더불어 병천천은 올해 7월 100년 빈도의 심각한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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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항소 이어 ‘비상계엄 위자료 10만원’ 강제집행정지 신청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법원에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냈다.3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1인당 1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한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앞서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시민 104명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당시 가집행도 가능하다고 선고했다. 가집행이란 판결이 확정되지 않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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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시민대책위 "김영환 지사, 중대시민재해로 처벌하라"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해체하고, 검찰은 오송참사 국정조사 회의론을 주장하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중대시민재해로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전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송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국회 본회의 상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참으로 후안무치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국가와 지자체의 무대응과 무관심 속에 희생된 오송지하차도 참사에 김 지사는 책임 있는 공직자임을 망각하고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듯 국정조사에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며 “양심의 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