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7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처우개선 지원금을 하반기부터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택시업계 관계자와 여러 차례 소통하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왔다 그동안 택시 업계는 택시부제 해제와 유류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
부평구는 5월 3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윤창호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오전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원예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됐다.2부 오후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유형별로 10명씩 10개조로 나뉘어 부평만의 처우개선 방안과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 방안, 민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지난 28일,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연구원 김채만 선임연구위원이 의왕시 마을버스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고, 오준환 의원과 김광남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명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법률국장, 서원재 의왕교통 노조위원장, 정유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 등이 의왕시의 마을버스 정책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토론자로 나선 오준환 의원은 앞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창원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지원금을 하반기부터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시는 올해 1월부터 택시부제 해제와 유류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송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자 택시업계 관계자와 여러 차례 소통하며 지원방안
전국 최대 '노인 돌봄' 수요를 가진 경기도에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문제가 또 다시 재점화될 전망이다.국가 정책이 폐지되거나 후퇴하자, 요양보호사들이 경기도의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사례도 있어 형평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필수 인력'인데…부족한 지원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는 2022년 기준 경기도에 무려 13만6514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7개 시·도 전체
충주시의회는 23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두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은 5년차 이하 하위직 공무원들의 높은 퇴직률과 낮은 보수로 인한 공무원 기피 현상이 행정력 저하와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불합리한 현행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두원 의원은 “공무원들에게 애국심과 사명감을 강조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공복으로서 책임을 완수하는
옥천군의회 김외식·조규룡 의원이 10일 본회의에서 각각 5분 발언에 나서 식품사막 문제 해결책과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인구 감소로 군내 일부 지역에서도 점포가 사라져 우유·두부 등 식료품 구매가 어려워진 `식품 사막'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시골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포천시를 사례로 들며 “옥천군도 장보기 어려운 분들이 신선식품 등을 쉽게 구입할 수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조가 7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의 근로 조건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창원시는 매년 생활폐기물 처리 업체와 위탁 계약을 맺고, 이 업체 소속 노동자들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한다.현재 창원시에 있는 처리업체는 동물 사체 처리업체 1곳을 포함해 총 14곳이다.노조는 “처리업체를 상대로 지난 3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업체 중에는 조합원들의 직접 노무비를 삭감하고, 건강검
의왕시의회는 5월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한채훈 의원의 제안에 따라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경기도 내 마을버스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의왕시 마을버스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발제를 맡은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마을버스 운영 체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화성시와 용인시와 파주시 등 사례와 의왕시의 운영 현황을 분석했다. 의왕시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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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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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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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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