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원이 25일 제287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에 대한 국가 차원의 책임과 실질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 의원은 울릉군이 “경북 유일의 유인도이자 독도와 함께 국토 수호의 최전선에서 140년 넘게 지켜온 섬”이라며
SK텔레콤은 지난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해지 위약금 면제 방침을 4일 밝혔다. 사고 발생 전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과 오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도 발표했다.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 앞서 '오티에르 용산'을 한강변 초격차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고 조합원들에 이익이 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책임과 신뢰
현대차증권이 지난 27일 임원이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책무 이행 결의대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책임 있는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현대차증권의 강한 의지를 전사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배형근 사장을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책임과 당 수습 방안을 놓고 내홍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임이자·최형두·최보윤 비상대책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김 비대위원장이 사퇴
충북 증평지역 기업들이 2일 지역 아동돌봄기관에 급식 지원했다.증평군기업인협의회와 디앤피코퍼레이션, 윤준에스티는 여름방학 기간 아동돌봄기관 급식 지원을 위해 700만원을 후원했다.기업인협의회가 행복돌봄나눔터 4곳에 300만원, 디앤피코퍼레이션과 윤준에스티가 다함께돌봄센터 2곳에 200만원씩이다.이 후원금은 아동돌봄기관 6곳에 전달된다.장 회장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가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민간의 책임과
국제로타리 3662지구 뉴제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사랑의 쌀 1,64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뉴제주로타리클럽 강대운 회장이 취임하며 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강대운 회장은 “이번 취임식에 보내주신 사랑의 쌀 화환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어 기쁘다”며 “뉴제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3일부터 한 주간을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정해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간 첫날에는 홍진배 IITP 원장이 전 직원 및 고객에게 청렴 서한문을 전달해 IITP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관장의 의지를 볼 수 있는 청렴서한문과 청렴TF’▲반부패·청렴 교육 ▲청렴공모전, 청렴서재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IIT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완주소방서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폭염 속 소방대원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합재난 상황 시 유기적 대응체계 마련 △풍수
환경부가 인천 계양산 일대에서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의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환경부는 4일 국립생물자원관, 한강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소속기관과 계양구와 협력해 계양산 일대 방제 작업과 사체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러브버그는 중국 남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계양산에 대량 출몰해 등산객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환경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37명을 투입해 계양구청 방제 인력과 함께 현장에서 송풍기, 포충망, 살수 장비 등을 활용한 방제 작업을 벌였다.또 러브버그가 빛에 몰리는 습성에 착안
포스코가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부응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제철소 내 태양광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특히 제품 개발 초기부터 독일의 제3자 인증기관인 TUV SUD의 온·오프라인 실사를 수차례 거쳤으며, 제품의 탄소발자국 검증을 완료해 국제적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