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KTX 기관사인 아버지의 철도 인생을 지켜보며 꿈을 키워온 딸이 기관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대전교통공사에 신규 임용된 여성 기관사 박지수씨.박지수 기관사는 2016년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에 입학해 학창 시절부터 철도 분야를 진로로 정하고 전공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그 노력의 결실로 최근 대전교통공사 기관사로 임용되며 본격적인 철도인의 길에 들어섰다.그의 선택에는 KTX 기관사인 아버지 박건식씨의 영향이 컸다.박건식씨는 1985년 철도청에 입사해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2004년 KTX 개통 당
잠을 이루지 못했다.걱정과 두려움이 뒤섞인 밤은 끝내 별빛조차 스며들지 못한 채, 새벽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첫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나를 숨 막히게 했다.드디어 성탄의 아침, 여덟 명의 아이가 무대 위에 섰다. 의자에 앉아 각자 악기를 들고 첫 소리를 냈다. 그 울림은 파란 하늘을 헤집고 흩어져, 관객의 가슴 깊은 곳에 파문처럼 번져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마른침을 삼켰다.요니엘을 무릎에 앉혀 북채를 쥐여주던 순간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늘 손가락만 입에 물고 있던 아이였다. 낯선 나무 막대기를
tags :#희망의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11일 오전 10시 30분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전 차관은 지난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영주 출신 고위 공직자들과 함께 고향의 현안 사업을 지원해 온 경험을 언급하며 “영주의 현실을 지켜보며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내가 사랑하는 영주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이 선택이 진정으로 영주에 도움이 되는 길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졌다”고 밝혔다.송 전 차관은 영주가 지금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볼 때도, 사진을 찍을 때도 빛이 있어야만 한다. 빛은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바라보기 위한 첫 번째 통로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알아볼 수 없고, 빛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사진이 남기는 궤적 역시 전혀 달라진다. 울산의 사진 전문 갤러리인 율리 S갤러리에서는 안남용 사진가의 ‘빛을 향한 여정’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국제 실명 구호 기구 비전케어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진행했던 두 달간의 의료봉사를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700명이 넘는 백내장 환자들의 수술 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이 다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1일 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붕어빵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사랑은 관심입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종석 대표가 직접 붕어빵 기계를 싣고 센터를 방문해 즉석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제공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센터 앞에서 갓 구운 붕어빵의 고소한 향이 퍼졌고, 이용인들은 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설렘을 나눴다. 특히 붕어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반죽을 붓고 팥과 슈크림을 넣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국정설명회 참석 차 포항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내린 것과 관련해 "상황을 아주 지혜롭게 지켜보면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그동안의 관세 협상을 다 제로로 돌릴 수 있는가, 아니면 뭔가 좀 조건을 바꿀 수 있는 것인가 등의 문제를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가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 차원에서 논의를 안 해 봤다"면서도 "일단 양국 정부 간에 합의한 내용들을 지켜가면서 하되, 한 나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위원회는 2월 13일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서울고등법원의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 결과와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마포을 당원협의회 함운경위원장은 “재판부가 1심 판단을 유지하며 서울시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은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또한 그간 소송 과정을 지켜보며 목소리를 내온 주민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하며, 추가소각장 건설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갈등에 대해 정치권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총 81편이 결항됐다.또, 제주로 오려던 3편이 김포, 인천, 김해 등으로 회항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공항은 오전 10시까지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제주공항 관계자는 "현재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며 활주로 운영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송명달의 영주사랑 25시’가 최근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영주에서 열린 지역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와 화환이 몰린 현장으로 기록되며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회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도로변까지 이어진 화환행렬은 장관을 이뤘다. 자리를 잡지 못한 시민들은 통로와 계단에서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은 로비에 설치된 실외 영상중계를 통해 행사를 지켜보며 송명달 전 차관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줬다. 인근 상가 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배민,키토선생 초코볼,캐롯, 픽스" 등 2월 16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2월 16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배민'관련 문제는 "Q. 배달의민족 배짱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으로 데이터 전송하는 차세대 무선 통신 ‘라이파이’ 주목
무선 주파수 포화와 보안 위협, 전자기 간섭 한계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존 와이파이 중심 무선 통신 구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차세대 무선 기술 ‘라이파이’가 속도·보안·안정성을 모두 충족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명 기업을 넘어 통신 혁신의 선두에 선 시그니파이는 ‘트루라이파이’ 솔루션을 앞세워 국방, 산업, 의료 현장에 라이파이를 실제 적용하며 무선 통신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홍성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제기 논란
▲홍성주전부시장의 달서구청장 출마선언식 홍성주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사회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 달서구 일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음성 및 문자 메시지가 대량 발송됐으며, 해당 메시지가 당시 경제부시장이던 홍 전 부시장이 발송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파주시장 출마 준비 본격화… 설 앞 민심 속으로
파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4일 문산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지원으로 공교육 진입 돕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이주배경학생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2026학년도 다문화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다문화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다문화 감수성 제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제주형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내실화를 3대 중점 과제로 설정해 정책과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다문화교육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2개교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주자 직접지급제' 도입 위한 노·정 협의체 구성 합의
「대한민국 건설 똑바로 범국민대책위원회」가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건설산업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발주자 직접지급제' 도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한성향 국힘 당협위원장 25명, "장동혁 사퇴하라"
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5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거부한 장동혁 대표에게 당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친한동훈 성향의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야산 설앵초
20일 국립공원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새로운 상징, 설앵초를 소개했다. 새롭게 깃대종으로 선정된 설앵초는 가야산의 청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길리 금메달
김길리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故신격호 장녀' 롯데재단 신영자 의장 21일 별세
2시간전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롯데재단 신영자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신 의장은 롯데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적장녀로, 아버지와 함께 롯데의 성공 신화를 이끈 인물이다.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및 롯데면세점을 업계 최상위권으로 성장시켰고, 롯데쇼핑 사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면세점을 선보이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유통업계의 ‘대모’로 불렸다. 국내 재계 2세 경영인 가운데서도 능력이 출중하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는다.2009년 롯데삼동복지재단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