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한 주택에서 화기 부주의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80대 주민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옹진군 영흥면 내리 한 주택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와 유리창이 파손된 현
11시간전
인천 한 주택에서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4일 A씨를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 날인 지난 23일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직후 사위에게 "남편이 넘어져 다친 것 같다
경북 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쯤 안동시 정상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 같은 날 오후 6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평 규모 주택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보일러실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9분쯤 안동시 상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9대를 급파, 같은 날 오후 4시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65㎡ 규모 집과 49㎡ 창고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ㄷ행히 집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6일 오송농협과 공동으로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주택에서 싱크대 교체 등 주거개선 활동을 했다./충북농협 제공
구미시 한 주택에서 긴박한 출산 상황이 벌어졌으나,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모와 아이가 모두 무사히 생명을 지켰다.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채봉규·이훈식 소방교, 김득규 소방사는 지난 7일 오전 2시 10분께 “아내가 갑자기 아이를 낳을 것 같다”는 다급한 남편의 신고를 받고
25일 오전 9시 33분께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가량 이어졌으며, 같은 날 오전 10시 3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번 화재 진압에는 총 14명의 인원과 6대의 소방 차량이 동원됐다. 출동 차량은 울릉소펌,
진주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30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 신안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세입자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발바닥에 상처를
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3분쯤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의 단독주택에서 에어컨 인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9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벽돌조 30평 규모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4년 반려견·반려묘는 총 349만마리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로 드러난 사실이다.2024년 개·고양이 신규 등록은 지난해보다 4.2% 감소한 26만마리다. 누적 등록은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349만마리다.새로 등록된 26만마리 중 개 는 24만5000마리, 고양이는 1만5000마리다.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다. 고양이는 전국 단위 시범사업 대상이다. 등록하지 않고 키우는 고양이가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유실·유기 동물 발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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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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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9년까지 암호화폐 소득세 면제…크립토 강국 노린다
태국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판매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5년간 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허가받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한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양도 소득세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디지털 자산 및 과세에 관한 법률을 채택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로서 태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한 이 세금 조치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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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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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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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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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머무는 전북으로”…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본격화
전북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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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개 시군서 기부 키오스크 운영··· 나눔문화 확산 기대
경기도가 도내 9개 시에서 운영 중인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도민들의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일상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남시, 양주시, 오산시, 안성시, 용인시, 포천시, 안양시, 고양시 순으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오는 7월 3일 파주시청에서의 제막행사를 앞두고 있다.첫 키오스크 설치일 기준으로 지난 20일까지 총 1796만여 원이 모금됐다.기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기부할 수 있다.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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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6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요양보호사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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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도내 유일의 보훈복지의료 전문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강원도지사로서는 처음으로 방문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요양원에 도착해 요양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치료실을 찾아 재활치료 중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원주보훈요양원 치료실에는 어르신들의 인지 회복 및 재활을 위한 ‘보행훈련용 워킹레일’, ‘스마트 인지게임기 해피테이블’ 등 최첨단 IT 기반 재활장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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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디뱅킹’ 방지 행정명령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은행들이 정치적으로 불리한 산업에 금융 서비스를 차단하는 것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 보도했다.이는 암호화폐 기업을 포함한 일부 산업이 ‘디뱅킹’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JP모건 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및 주요 미국 은행 대표들이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 주정부 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제조업과 화석 연료 채굴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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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 1억 3천만원 기부 받아
강원문화재단은 24일,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로부터 1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신한은행은 강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7월에 개최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오랜 후원은 강원문화예술의 진흥과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안정적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강원 전역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제가 도민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