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김창인 남해회관 회장 2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제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추모 음악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이날 제주대 박웅·강정은 교수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올라 쇼팽의 ‘Tristesse’ 등을 들려준다.제주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김 회장은 2023년 9월 별세했다.고 김 회장은 생전에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72억원을 쾌척했고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새마을회관 건립기금, 리민회관 건립기금, 한림읍청사 신축 이설 기금, 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이 대학 교육과학연구소,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9월 5일 ‘제60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을 개최한다.훈민정음 반포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백일장은 제주대 사범대학에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백일장 제재는 개회식 당일 공개된다.참가자는 제재에 맞게 운문 또는 산문을 원고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 학교에서 참가 희망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
제주특별자치도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화 대학생 '튜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튜터'는 개별지도교사를 가리킨다.대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다.제주도는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라이즈 사업단에서 ‘대학생 튜터가 찾아가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튜터 5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라이즈 사업단, ㈜카카오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제주대학교와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제주대 총장실에서 범죄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 기금은 제주대학교 경상대 김정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선 모임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그 중 일부를 범죄로 인한 상처 치료와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하는 것이다.경찰은 지원 대상 범죄피해자를 선정하고, 제주대는 치료비와 학비 등 경제적 도움을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하게 된다.김일환 총장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범죄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학업에 문제가 없도록 심리적
제주대학교는 22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420명, 석사 236명, 박사 56명 등 총 712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학위 수여로 제주대학교 누적 학위수여자는 10만명이 넘어섰다.김일환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 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배움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은 성장을 위한 튼실한 밑거름이 됐으니 변화를 두려워말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또한 김 총장은 "4년여 동안 여러분들의 쌓은 추억과 열정
26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주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공기업 공공기업 진로. 취업박람회'가 열려 재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채용정보와 자신에 맞는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 ‘문해력 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어 사용 능
제주대학교 음악학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아라음악콩쿠르 수상자 음악회’가 12일 오후 6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올해로 23회를 맞은 아라음악콩쿠르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위 있는 음악 경연 대회다.올해 콩쿠르에서는 학생 28명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음악회는 1위 입상자 중 19명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공연 문의 754-2790.
덕산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제주대학교에 21억2194만8000원을 기부했다.이날 제주대 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명신 덕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언 상임이사, 고창훈 이사, 김상림 이사, 오용한 감사, 김선채 소장이 참석했다.김 이사장과 부인 정옥선 여사는 1979년 장학금 500만원을 내놓으며 제주 지역의 후배들을 지원하기 시작, 1995년 덕산문화재단의 전신인 일송덕산장학회를 설립했다.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는 덕산문화재단은 제주 곶자왈 보전, 문화 발전, 장학사업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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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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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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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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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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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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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서 금메달 수준 성과 기록
구글 제미나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인간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제미나이 2.5는 '2025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월드 파이널에 참가해 금메달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ICPC는 대학생 개발자들이 5시간 동안 12개의 복잡한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 전 세계 103개국 3000여 개 대학에서 선발된 139개 팀이 출전했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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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맥북 현실로…2026년 OLED 모델부터 적용
애플이 2026년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 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가 2026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기존 미니 LED 대신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일정은 2년 전 블룸버그 마크 거먼이 예측한 바와 일치하는 것으로, OLED 맥북 프로가 2026년에 출시될지, 2027년 초로 미뤄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애플은 현재 M4 맥북 프로 라인업을 판매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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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L㈜가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DL㈜는 올해 보고서에 지주사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6개 계열사를 포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환경·사회 영역은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지배구조 영역은 지주사 중심으로 평가해 총 6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보고서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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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비스 미소, 생활가전 청소 서비스 영역 확대
홈서비스 O2O 플랫폼 미소가 기존 에어컨, 세탁기, 매트리스 청소에 더해 ▲냉장고 ▲건조기 ▲주방후드 ▲공기청정기 4개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며 가전 청소 카테고리를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규 서비스 기본가격은 냉장고와 공기청정기는 7만원대, 건조기 13만원대, 주방후드 9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제품 종류와 상태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미소 앱을 이용하면 희망하는 청소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전문 파트너를 매칭받아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빅터 칭(Victor 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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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리프트, 내슈빌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웨이모가 리프트와 협력해 내슈빌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웨이모는 내슈빌에 이어 향후 마이애미, 오스틴, 애틀랜타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리프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내슈빌 지역 승객들에게 로보택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는 "리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먼저 자체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