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4억3000만원을 들여 우선 정비가 시급한 저류지 40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7월 전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하반기에는 4억7000만원이 투입돼 저류지 10곳에서 토사 준설과 시설물 정비가 진행된다.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에 관리 저류지 83곳을 전수 조사해 토사 퇴적, 우수 유입·유출 상태, 울타리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지난 1월 50곳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한편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하천 및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불어나는 빗물을 저장소에 저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중처법’ 관련 토론회에서 실효성 있는 법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됐다. 처벌 위주 법 적용이 아니라 예방에 초점을 맞춘 규정들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KBIZ홀에서 10개 중소기업·건설·어업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하수관 중 약 17% 가량인 72km가 변형이나 파손, 접속부 이상 등 정비가 시급한 주요 결함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대 결함 하수관...
지방자치단체가 과태료를 잘못 부과해도 규정 미비로 국민이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이를 개선할 국회 차원 법·제도 정비가 이뤄진다.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방행정재제·부과금 징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태조사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일 “대통령실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경제안보 통합 전략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시스템 정비가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와 한국국제정치학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경제안보 외교포럼’ 환영사에서 최근
파주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상시정비구역으로 확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이나 통신선 등을 한 데 묶어 정리하거나 제거하는 사업이다. 대상 구간은 금촌 어울림 센터에서부터 금촌 시장, 금촌역 앞을 거쳐 아동사거리까지이며, 금촌 어울림센터는 준공 시기에 맞춰 조기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는 1100여개의 전주와 통
창원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생활안전, 보건·위생관리, 시민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32개 대책을 수립했다.주요 대책으로는 급경사지, 저수지, 지하공간, 방재시설 등 재난·재해 취약지역 및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정비가 포함됐다.폭염 취약업종에 대한 보호대책도 세웠다.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단계별 행동 요령도 미리 안내한다.또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부서 및 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6월 1일, 제2경인고속도로 인근 지역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천 기점 부에 매설된 노후상수관을 전면 교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 매설된 상수도관은 1982년부터 42년간 미추홀구 아암대로 주변 및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상수관이 노후되면서 잦은 누수 및 흐린 물 발생 등으로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약 6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아암대로 낙섬사거리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27일 법무법인 함백 이원호 대표변호사를 예총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조강훈 회장은 “예총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자문변호사를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법률적으로 정비가 시급하다. 150만 예술문화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원호 변호사는 “150만 예술문화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이 변호사는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장 및 인천일보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장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
정부가 인천·경기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국토교통부는 내일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000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오늘 밝혔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9만 1,000가구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9시간전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향토기업인] 울진 금강실업 장운익 대표 "중장비는 건설의 꽃"
2시간전
“토목 등 건설을 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가 중장비입니다. 고도화된 기술 인력과 중장비는 건설의 꽃으로도 불립니다.” 각종 토목 공사를 비롯해 건축을 위한 기초 굴착 등 건설 현장에서 중장비는 없어 서는 안되는 존재다. 울진군 신한울원전 건설을 비롯해 동해선 철도 등 굵직한 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 LINC 3.0사업단, 바르는 단백질 보충제 "바단쉐" 기증
한림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아미뉴가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바르는 단백질보충제 ‘바단쉐’를 춘천시 복지국을 통해 춘천 소재 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한림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아미뉴는 지난 13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바단쉐 510개의 기증식을 통해 춘천시 노인복지관 4개소에 전달했다.㈜아미뉴는 한림대 가족회사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단 정효석 교수와 신제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LFP보다 100배 싸다…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 박차
전기차 채택을 방해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비용이다. 가장 흔한 유형의 배터리인 리튬 이온은 여전히 킬로와트시당 약 140달러다.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니그리드는 이러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대런 탄 유니그리드 공동설립자는 "같은 규모로 생산할 경우 나트륨 이온은 원자재가 100배 더 저렴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 측면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약 절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시간전
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축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건축실무 사례 및 건축법, 건축행정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 대화농협, 2024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개시
평창 대화농협은 지난 14일, 대화면 영농회장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에 돌입했다.대화농협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위기에 놓인 영농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평창군과 연계하여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김진복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으로 농사적기에 근로자를 투입하여 농가가 인력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