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해외 운영 법인의 실적과 해외 신규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하는 KOMIPO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해외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맞춘 한국중부발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에서 근무 중인 해외 SPC 법인장을 포함한 해외 전출 근무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해외사업 트렌드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전출이 급증,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서천호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전출인원은 2명 정도였다. 그러나 해수부 부산이전이 공식화되면서 9월10일 기준 전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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