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중부뉴스통신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5일 오전, 마포구 대흥로24바길 11에 위치한 소금길갤러리를 찾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 에 참석하고, 장애인 예술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을 오는 7월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게임 접근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2005년 시작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게임을 매개로 장애의 경계를 넘어 포용적 소통을 실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 의원은 제439회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정엽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의료비 지원과 추가수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중증장애인임에도 과거 2~3등급이었던 이들을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하는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산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하지만 나이 들어가는 방식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어떻게 늙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으로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은 ‘성공적 노화’란 개념이다. 성공적 노화는 단순히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1997년 미국의 의학자 로웨와 칸은 성공적 노화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기능을 유지하며,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지 않는 상태로 봤다. 그들이 제시한 세 가지 핵심 조건은 질병과 장애의 최소화, 신체 및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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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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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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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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