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자원순환 실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총 6000개를 제작해 새마을중앙시장과 금오산 로컬푸드직매장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에는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연합회에 장바구니 2500개를 전달했으며, 이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앞서 6월 6~7일 양일간 열린 금오산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행사에서는 1000개가 배부됐고, 추가로 2500개가 더 배부될 계획이다. 이번 업사이클 장바구니는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
고물가 부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수익성을 줄이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본격 나섰다.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이윤을 줄이는 대신 신선·가공식품을 대폭 할인하는 정면 돌파 전략을 택한 모양새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통큰세일’을 열고, 2010년 출시 당시와 동일한 가격인 통큰치킨 1마리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카드 결제 시 적용되며, 이 외에도 1등급 한우 전 품목, 활랍스터, 통큰 수박 등 주요 신선식품을 반값에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26일부터 29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생명교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 25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새생명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장바구니를 지원하자는 뜻을 모아 2021년부터 직접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한 장바구니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과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등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강태근 담임목사는 “진심을 담아 준비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열린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에 참가해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경상원 남동센터가 있는 광주 퇴촌면 지역 축제에 맞춰 진행했다.‘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는 경기도 광주의 특산물 토마토를 활용한 대표 지역 축제로, 경상원 임직원들은 광주 경안시장 일대에서 축제를 방문한 지역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했다.특히 오는 21일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도 함께 홍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가 어르신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인당 10만원씩
9일 포항시 남구 효자시장 과일가게를 방문한 주부 이성희씨는 수박 가격을 물어보고 고민에 빠졌다. 성인이 한아름 안을 정도의 큰 수박 한 통 가격이 3만을 넘었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쇼핑객들 역시 “수박이 이렇게 비싸냐”며 수군댔다.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여름철 과채류 가격이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이마트가 4일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을 시작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가격 민감도가 높은 주요 식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한다.행사 첫날인 이날 전국 이마트 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비자들이 몰리며 매장마다 북적였다.이 행사에서는 국내산 냉장육을 튀긴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최저가인 1마리 3480원에 소개한다.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1190원으로 평소보다 약 60%가량 저렴하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여수시의회 2020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 구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철민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부위원장, 이찬기, 민덕희, 김채경 위원 등 특위 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위원회는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를 방문해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청도군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극한 폭염속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대량 발생과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
지난 10일, 경상북도 청도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의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정식은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자치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협정은 도농 간의 경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 폭염 대응 체계 점검 ▲ 취약계층 보호 강화 ▲ 야외 근로자 및 농축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징 건축물인 ‘경주타워’의 원 설계자, 이타미 준의 철학과 작업세계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솔거미술관 박대성1~3관에서 진행된다, 이타미 준은 일본에서 태어나 평생 한국 국적을 지킨 제일한국인 건축가로, 경계인으
용성면은 최근 인사로 신규직원이 배치됨에 따라, 업무 적응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처리 지연에 대해 주민의 양해를 구하고자 9일 민원 안내문을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안내문에는 “새로 발령된 직원이 업무를 배우는 중입니다”, “처리 속도가 다소 늦을 수 있지만, 정성껏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