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 등 7개 학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전공 등 16개 전공을 중심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9.3%인 423명을 선발한다.이 가운데 자유전공학부와 IT학부,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전공, 실내건축디
한세대학교가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입학 상담과 학교 홍보에 나섰다.이번 수시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 ▲인문사회학부 ▲IT학부 ▲예술학부 ▲디자인학부 등 7개 학부와 16개 전공을 모집한다.전체 모집 인원의 69.3%인 423명
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9.3%인 423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이 중 123명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위해 자유전공학부와 IT학부, 디자인학부는 광역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2026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 △
1일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 캠퍼스를 조성한다.한국외대는 최근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로부터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한국외대는 축구장 6개 크기인 4만3595㎡ 교지에 2개 동 규모로 송도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기존 글로벌캠퍼스 입학 정원의 일부를 활용해 매년 학생 100명을 선발하고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할 예정이다.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 비즈니스를 선도할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외국인자유전공학부는 한국외대가
한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평가에서 한남대는 교육혁신 성과는 최고 S등급, 자체 성과관리 항목은 A등급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한남대는 디자인팩토리를 통해 글로벌 융복합 교육과정의 고도화, 문제해결 중심 실천교육, 다학제 연계, 글로벌 공동교육 플랫폼 등 성과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또 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비율이 높고 단과대학별 자유전공학부 운영, 전공별 이수 로드맵을 개발해 학생들의 전공 탐색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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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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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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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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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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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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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차량·송전 하중에 시달리는 신안 은암대교, 대응은 뒷북
전남 신안군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지방도 805호선 은암대교가 반복적인 과적 차량 통행과 해상풍력 송전설비의 점용 하중으로 구조적 안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은암대교는 총연장 675m, 폭 9m 규모의 교량으로 1994년 개통 후 30년 가까이 사용돼 온 구조물이다. 현재 신안군이 전남도에서 위임받아 관리 중인 이 교량은 2023년 정기 안전 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해당 교량을 통과하는 차량과 시설 하중이 제한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4.3t으로 제한된 통과 하중을 초과하는 레미콘 차량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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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조비, 일본 하늘에 '플라잉 택시' 띄운다…100기 이상 도입 추진
일본 항공사 ANA홀딩스와 미국 벤처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이 일본에서 eVTOL을 활용한 에어 택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회사 설립을 본격 검토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일본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양사는 파일럿 훈련, 항공기 정비 지원, V포트 개발 등 에코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조비에 투자한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한 민간 기업, 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는 10월 1일부터 폐막일인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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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25시] 시민안전보험, 혜택 받는 시민 극소수…운영 방안 전면 수정 필요
경기지역 각 지자체에서 시민 안전을 명분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 안전 보험이 예산에 비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 방안에 대한 전면 수정이 요구된다.▶관련기사 : 인천일보 8월6일자 6면 화성 시민보험, 혜택보다 허점6일 인천일보 취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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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쓴소리 했던 외교부 장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에 "기쁘게 생각한다"…관계 관리 제스처
정부가 다음달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기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일간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