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지역 식당에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충청북도 도지사 권한대행 이동옥 행정부지사도 함께해 도 차원의 깊은 위로와 지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유가족 총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위로금 지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유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최승환 부시장은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위로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해 순직한 제주시내 한 중학교 현 모 교사의 1주기를 맞아 추모기간을 운영하되, 당초 예정했던 교육청 주관 추모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도교육청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중학교 교사 추모 1주기를 맞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교사, 학생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인을 기억하고 슬픔을 나누자는 취지로 유가족과 교직 관련 단체들과 소통하며 교육청 주관 추모식과 추모공간 마련 등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근 유가족 측이 교육청 추모행사에 대한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6일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봉안되는 9위의 위패를 충혼탑 위패봉안실에 봉안했다. 이날 위패봉안식에는 유가족과 국
6·3 지방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장외에서 날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김성근 후보는 윤건영 후보를 향해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의 명예선대위원장직을 해촉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김 후보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내 “이 전 교육감은 지난 13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서 14명이 희생된 오송참사를 두고 수재 사건으로 발언해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2차 가해를 했고 이에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전 교육감은 도민 앞에 즉각
충남 계룡시는 21일 엄사근린공원 내 충령탑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패봉안, 헌화 및 분향, 추모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전상군경 4위의 위패가 새롭게 봉안됐으며 봉안자의 계급과 존명이 새겨진 석판은 충령탑 위패봉안실에 안치·보존됐다. 한편 계룡시 충령탑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계룡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엄사근린공원 내
전교조 제주지부와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제주모임 등 4개 단체와 유가족은 고 현○○ 교사 순직 1주기에 즈음한 추모행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유가족 의사를 무시한 채 별도의 추모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오는 22일은 현 선생님이 세상을 떠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유가족과 함께 고인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문화제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교육청은 기존 준비 단체 외에 다른 교원단체들도 함께 참여하
7명의 사상자가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고 사을째인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감정 결과 사망자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시 폭발 충격으로 사망자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신원 파악이 쉽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유가족과 망자의 DNA를 비교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유족분들께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망자들의 신원이 학인됨에 따라 이날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지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은 제주 모 중학교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오는 20일 합동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추모 행사에는 장정훈 제주교총 회장과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제주교총과 한국교총은 이날 양지공원에서 합동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진 뒤 유가족과 차담회를 통해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교육청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방문해 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제주교총과 한국교총은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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