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에 관심 있는 도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예천군에 있는 용궁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17시간전
예천군은 5일 오전, 삼성스토어 문경본점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5026만 원 상당의 온열 의료기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탁된 의료기기는 지난 10월 예천군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활용되
전국적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예천군에서도 유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군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예천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자영업체를 상대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고, 선입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사기 시도가
예천의 한우가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증명했다.22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풍양면 김영휘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한 경연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예천한우의 경쟁력이 다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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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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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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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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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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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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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무산된 제주 연삼로 '차없는 거리' 행사 30일 개최
제주 도심의 대표 도로인 연삼로 일대에서 차량 없는 거리 행사가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4㎞ 구간에서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과 걷기 중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도민 참여형 축제로, 9월 27일 우천으로 취소됐다가 두 달 만에 재개최된다.‘한 걸음의 건강, 함께 숨 쉬는 푸른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삼로를 전면 개방해 일상 속 도로를 시민에게 돌려준다. 참가자들은 평소 차량이 달리던 도로 위를 걸으며 도심 속 여유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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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부천대장 신도시 R&D 단지 합류…AI 반도체 연구 거점 조성
SK하이닉스가 부천대장 신도시에 조성되는 SK그룹 연구개발 단지에 새롭게 합류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SK하이닉스의 입주 협약 체결 내용을 반영해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SK이노베이션 단독 체제에서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가 공동 협약 주체로 전환됐다.SK그룹은 2023년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부천대장지구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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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탱크로리 도랑에 빠져...운전자 다리 밑서 숨진 채 발견
제주에서 탱크로리가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약 100m 떨어진 다리 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18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제8산록교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차량 안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주변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과 경찰은 6일 오전 7시 6분쯤 차량이 도랑에 빠진 곳으로부터 약 100m 떨어진 다리 아래에서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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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불법광고물..강력대처”
옛날 어릴 적에만 있을 법한 숨바꼭질 놀이가 지금 제주시 관내에서 연일 일어나고 있다.다름 아닌 일명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이다.아무리 떼어내고 또 떼어내도 끝없이 연신 달아매고 또 달아맨다. 떼어난 장소에 한두 시간 지난 후 뒤돌아 가보면 어김없이 그 자리에 또 무슨 ‘불법광고물’이 또 걸려 있다.특히 사람의 시야 확보가 좋거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은 불법현수막 단골 장소다.하지만 모든 광고물을 부착하거나 설치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한 허가나 신고를 받은 후 지정된 게시대에만 설치가 가능하다.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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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살 위험없는 Safety 제주’업무협약 기관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 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청을 시작으로 도의회, 교육청,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공공기관과 종교계, 도내 대학교, 의사회·약사회, 병원 등 민간기관까지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 기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