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예천군 풍양면 김영휘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예천군 풍양면 김영휘 씨는 지난 21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들이 출전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 1·2·3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 ‘2025년 경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주시는 21일 문정둔치 일원에서 ‘2025 경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가 주관했으며, 우량 한우 선발을 통해 품종 개량을 촉진하고 축산농가 간 화합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77두의 한우가 출품돼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를 선발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와 시·군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자는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 김영휘 △우수 신종경, △장려 김창호(성주
예천의 한우가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증명했다.22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풍양면 김영휘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한 경연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예천한우의 경쟁력이 다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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