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흑염소협회 전남도지회는 지난 7월 25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약산흑염소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웅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흑염소가격의 등락 폭이 커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에 어려움이 크다”면서 “안정적인 사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염소 용어 통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최근 흑염소고기가 여름철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수입 염소 고기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입 물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식약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염소 고기 총 수입량은 4천92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294톤보다 626톤(14.
충남 금산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무허가 축사 및 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농가 2개소를 적발해 금산군특별사법경찰이 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적발된 사업장 중 한 곳은 무허가 염소 축사 약 70평의 사육시설에서 염소 40여 두를 무허가로 사육 중으로 인근 주민들이 염소의 노린내 및 분뇨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또 다른 축사는 허가받은 양계농장으로서 가축분뇨 저장시설 관리를 소홀히 해 우천 시 천장 틈으로 다량의 빗물이 유입되면서 정화되지 않은 가축분뇨가 사업장 내 통로 및
한국흑염소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7월 22일 충청북도 축산과를 방문해 엄주광 축산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충북 염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상규 재무이사도 함께했다. 이만식 지회장은 “염소산업은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염소 수입으
한국흑염소충북도지회는 지난 1일 충북도청 동물방역과를 방문해 김원설 동물방역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염소산업 관련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최상규 재무이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염소 사육 농가가 현재 방역과 질병관리 측면에서 타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21일 오전 7시 기준 농경지 3964㏊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했다.논·밭·시설하우스가 침수되면서 벼, 고추, 콩, 딸기, 깻잎 등 594억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산청군이 피해가 가장 컸다.이어 합천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등 순이다.가축은 21일 오전 기준 소 182마리, 염소 25마리, 닭 7만4500마리(산청군·
충북 괴산군은 불볕더위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억원을 들여 완화제 1만1318포를 농가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보조사료는 축종별 생리 특성을 고려해 비테인, 비타민C, 무수구연산, 칼슘, 유익균 등이 함유된 5종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다.지원 대상은 △가금 49가구 △한돈 40가구 △염소 170가구 △양봉 268가구(3만25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와 소독약품을 긴급 지원한다.고온이 지속될 경우 가축의 혈류량과 호흡수가 증가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사료 섭취량 감소로 생산성이 저하돼 폐사로 아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군은 7000여만원을 투입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 물질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한우 688농가, 돼지 19농가, 가금류 25농가, 염소 35농가(
예산군은 2025년 상반기 가축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역 축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가축 통계조사는 매년 2회,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21종의 가축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육두수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 등을 분석하여 축산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주요 가축 4종과 기타 가축 17종(오리·염소·사슴
충남 예산군은 2025년 상반기 가축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축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축 통계조사는 매년 2회,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21종의 가축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육두수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 등을 분석하여 축산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요 가축 4종과 기타 가축 17종(오리·염소·사슴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중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책을 통해 유동성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까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또는 특수 금융 조건을 통해 성장 촉진을 시도한다. 이는 주식과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투자자들은
금천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금천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와 맞춤형 직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실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와 맞춤형 직무분석 교육으로 진행된다.분야별 일자리 설명회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매일 3시간씩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돌봄 및 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별 특징과 종류,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알리는데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축제 이틀째인 15일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둔내체육공원 축제장을 찾아 토마토 풀장과 전통주 빚기 등 핵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경험하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실시간 전달했다.횡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단 일행은 이날 축제장 곳곳을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람객 표정과 반응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다음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세세히 소개했다.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각자 운영하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속초시가 오는 23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를 앞두고 안전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태세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해 워터밤은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속초 세 도시에서만 열린다.이번 ‘워터밤 속초 2025’가 올해 국내 마지막 공연으로 여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3년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성과 위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워터밤은 물과 음악이 결합된 공연 콘텐츠로, 매년 여름 국내외 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