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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일반적인 동네 약국과는 규모와 운영 방식이 다른 ‘창고형 약국’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찾은 연수구 송도동 트리플스트리트 D동 지하 1층 메가타운약국 송도점. 입구에 들어서자 대형마트를 연상시키는 넓은 매장과 길게 늘어선 진열대가 한눈에 들어왔다.매장 입구 한쪽에는 쇼핑카트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방문객들은 카트를 끌거나 장바구니를 들고 진열대 사이를 오가며 필요한 제품을 직접 골랐다.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한 뒤 건네받은 약을 구매하던 기존 약국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다. 진통제·감기약도 제품별로 빼
여행을 다녀온 후 몸살로 꼬박 열흘을 앓았다. 하루 이틀이면 괜찮아질 거라 쉽게 생각했지만, 여행 뒤끝은 끈질기게 내 몸을 휘청거리게 했다. 결국엔 병원을 찾아가 주사를 맞고 처방받은 약을 일주일이나 먹고 나서야 견딜 만해졌다. 평소 차박 여행을 좋아해 남편과 수시로 국내 여행을 다녔지만, 해외여행은 태어나 처음이었다. 초원에 야생화가 지천인 나라 몽골이었다. 여행사 담당자가 하필 해외 첫 여행지가 몽골이냐고 물었다. 담당자의 ‘하필’이라는 단어가 주는 뒷맛이 껄끄러워 고개를 갸웃거렸더니 몽골이라는 나라가 생각보다 매우 불편하고 힘
강풍으로 배와 헬기 운항이 모두 불가능했던 가파도에서 지병으로 필수 의약품이 부족해진 관광객에게 드론이 약을 실어 나르며 응급의료 공백을 막았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입·출도가 통제된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에 나서 환자의 생명을 지켜냈다고 14일 밝혔다.긴급 배송은 지난 13일 가파도에 머물던 한 관광객이 지병으로 복용해야 할 필수 의약품이 부족해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가파도 민박집에 머물던 관광객은 기상 악화로 섬을 빠져나가지 못해 5일간 고립된 상태였다. 이날 낮 12시7분쯤 신고를 접수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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