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퍼블리싱과 워너채펠뮤직 등 35개 음악 출판사가 앤트로픽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앤트로픽이 클로드 시리즈를 개발·운영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 저작물을 대규모로 무단 확보하고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원고들은 29일 늦게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앤트로픽과 공동창업자인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벤저민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
캘리포니아에서 앤트로픽, 구글, 오픈AI 등 주요 기술기업 사무실을 지키는 보안요원들이 이번 주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노조는 72시간 파업 예고를 제출했으며, 금요일 오전 4시30분 이후 시작되는 모든 근무를 거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실제 파업 여부는 수요일과 목요일 이어지는 교섭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파업 대상에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메타,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사업장이 포함된
앤트로픽 전 연구원이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초지능 개발 경쟁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공지능 업계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간을 뛰어넘는 자기개선형 AI 개발 경쟁이 안전장치 없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다.9일 일본 IT미디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이콥 콕슨은 전날 엑스를 통해 앤트로픽을 떠난 사실을 공개하며 오픈AI와 앤트로픽 모두 초지능 개발에 대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콕슨은 오픈AI와 앤트로픽에서 약 3년간 사전학습 연
데이비드 색스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의장이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인공지능 개발 속도 조절론을 비판하며, 감속을 위해 규제 틀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조건을 내걸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14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데이비드 색스는 12일 엑스에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의 에세이와 이에 동조한 샘 알트먼 오픈AI CEO의 글에 반응하며 이같이 밝혔
세일즈포스가 오픈AI에 투자하지 못한 뒤 대안으로 택한 앤트로픽 투자에서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는 자사 투자 판단이 결과적으로 유리해졌을 수 있다고 밝혔다.베니오프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오픈AI 투자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샘 알트먼과 잘 아는 사이였다"며 "당시 오픈AI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 때문에 세일즈포스는 오픈AI에 투자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이런 확신을 갖게 됐다며, 그 계기 중 하나로 오픈AI 에이전트의 '탈옥' 해킹 사건을 꼽았다. 지난 7월 오픈AI 에이전트가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하고 흔적까지 지운 사건이 있었다고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6~12개월 내 인터넷 장악 가능"아모데이는 토요일 공개한 블로그
앤트로픽의 약 20명 규모 실험조직 랩스가 클로드 코드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클로드 디자인 등을 잇달아 탄생시키며 회사의 제품 혁신을 이끄는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7일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랩스는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가 2024년 만든 내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다. 구성원이 고정되지 않는 순환형 조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으로 만든 뒤 약 2주마다 계속 추진할지 방향을 바꿀지를 결정한다. 성과가 없는 프로젝트는 폐기하
앤트로픽이 실제 생물학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가 제시한 생물학적 가설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험으로 검증하려는 행보로 보인다.최근 IT 매체 테크크런치와 로이터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생물학 실험시설인 웻랩을 마련했다. 웻랩은 컴퓨터상 분석을 넘어 실제 생물학적 시료와 장비를 활용해 실험하는 공간이다. 에릭 카우데러-에이브럼스 앤트로픽 생명과학 책임자는 로이터에 "생물학 연구의
앤트로픽이 스페이스X의 애니스피어 인수 이후에도 인공지능 코딩 도구 커서에 클로드 모델을 계속 공급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연산 자원도 확대하기로 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는 커서가 소넷 3.5 때부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며 클로드 모델 공급과 연산 자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오픈AI가 28일 커서에 대한 모델 공급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힌 지 약 24시간 만에 나왔다. 오픈AI는 커서에
앤트로픽이 기업공개를 추진할 경우 상장 거래소로 나스닥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잠재적 IPO를 위한 상장 거래소로 나스닥을 낙점했다. 앤트로픽은 10월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결정으로 나스닥은 또 하나의 대형 기술기업 상장 후보를 확보하게 됐다. 나스닥은 올해 스페이스X의 IPO도 유치했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로 평가됐으며, 앤트로픽 역시 일부 전망에서 2조달러(약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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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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