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 내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78호선 군남 옥계-연천 상리 도로건설사업 ▲
영덕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시 온 황금은어, 다시 ON 영덕’을 주제로,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군은 축제를 통해
“지난봄의 나를, 오늘 다시 만났어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출발한 한 장의 엽서가 몇 달을 지나 다시 수신인의 손에 닿는다. 여행의 감동이 잊힐 즈음, 느릿하게 도착한 이 엽서는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추억의 문을 다시 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상반
김만식 기자 =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자원 다시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
문음미 기자 = 멈춰있던 익산의 기록이 이제 시민 해설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숨을 쉰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24일 '시민기록 도
강릉해양경찰서는 17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강릉 남부권 해역 치안 현장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점검은 옥계·금진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및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해수욕장 인명구조장비함, 위험알림판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 ▲물놀이 한계선 설치 ▲레저보트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또한, 금진출장소를 방문하여 구조장비 운용 실태, 비상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태세를 강조하였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서, 도민과 복구작업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물
구미시가 산동·옥계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본격 가동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3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읍 신당리 2017번지에 조성한 ‘산동 우항공원 공영주차장’의 개장식을 가졌다.산동 우항공원 일대는 상권 밀집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 문제가 상존 함에 따라 구미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오며,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에 탄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별칭이 허투루 붙은 것이 아니다. 청송은 백두대간의 높은 산자락과 울창한 숲, 청정 계곡, 그리고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전국 각지에서 무더위를 피해 청송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다.청송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인 ‘얼음골’은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 계곡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해, 여름에도 얼음이 얼 정도로 서늘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외부 기온이 30도를 웃돌아도 얼음골의 기온은 5~10도 사이로 낮아, 손을 담그기 힘들 만큼 찬 계곡물이 더위를 식혀준다.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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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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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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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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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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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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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38년까지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고, 소형모듈원전 1기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북도와 경주시가 SMR의 경주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포스코홀딩스와 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월성원전 등 원전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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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천토마토축제
폭염의 날씨를 보인 3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서 '토마토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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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강소특구, 연구개발 기반 산업 혁신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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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 강소특구가 지방 소도시에서 연구개발 기반 산업 혁신의 성공 모델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