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의 공장신설을 최종 승인했다.이번에 신설이 승인된 공장은 태장동 내 3,30
내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검단지역에 대한 치안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조속한 경찰서 개서와 지구대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이 인천경찰청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주항공청 내 연구개발본부 및 관련 조직 신설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질의를 진행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주항공은 연속성과 유기성이 핵심인 첨단 R&D 산업”이라며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대전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뿐 아니라 ETRI, 지자연, ADD(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경쟁입찰트랙' 신설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이현승 CIP 상무는 이에 대해 "사업자로서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공공·일반 입찰만으로는 원가 절감이 어렵고 비용 효율 중심의 입찰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해상풍력의 과도기, 실행 가능성과 협력의 길' 주제 스마트에너지컨퍼런스에서 김범석 제주대학교 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는 '성공적인 해상풍력 시장 확대와 공급망 산업육성을 위한 제언' 발제에서 "정부의 해상풍력 입찰이 공공입
충남경찰청이 1일 산업재해 사망사고 사건을 전담으로 수사하는 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시행된 이후 중대 산업‧시민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한 수단으로 중대재해 관련 수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이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충남경찰청은 산재 사망사고를 전담하는 수사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기존 안전사고 수사 인력에서 추가로 수사인력을 보강하여 형사기동대 소속으로 중대재해 사건을 전담하는 ‘중대재해 수사팀’을 편성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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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 김광호·정동준·윤효화 의원은 13일 하늘5중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하늘5중 신설이 영종지역의 장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고,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유일한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영종국제도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교 신설 문제로 올해에만 300명 이상의 중학생들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영종중과 운서중으로 배정됐다. 이에 학생들은 매일 긴 시간 통학에 시달리며 피로와 집중력 저하로 학습권을
인천 광역철도망 신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전국 주요 거점 연결 철도망 신설 사업이 주목받는다. 정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인천시는 인천발 고속철도 연장선과 광역급행철도 신규 노선 등을 건의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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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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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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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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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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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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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 2023~2024년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매분기마다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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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사업 속도 낸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3칸 굴절차량’의 내년 상반기 시범운행을 목표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 도안동로 일원에 최대 230명을 수송할 수 있는 3칸 굴절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 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