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내달 19일 개장을 앞두고 부산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의 시운전 및 사전점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18일 5일간 진행된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키드키득파크와 광장 바닥분수 등 2곳 물놀이시설의 기계설비, 용수 공급 시스템, 바닥 상태, 전기설비, 안전 장비 등 전반적인 운영시스템을 점검했다.또한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용수 순환·정화 시스템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위생 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했다. 공단은 개장 이후에도 1일 1회 용수 교체, 안전요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