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사업 공고를 7월 15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해진공은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25년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을 공고했다.해진공이 해수부에서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사업 공고를 7월 15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이번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때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해진공은 또한 이차보전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이 16일 전남 여수 여수제2에너지 부지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
홍용채 창원시의원은 17일 전통시장에 불이 났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알림 설비’ 설치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네오디움 자석 제조사 엠플러스가 2차전지 분야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섰다.엠플러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3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87억원의 18.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계약금은 전체 금액의 20%이며, 중도금은 70%로 나뉜다. 중도금은 현장검수 완료 후 60일 이내 30%, 설비 입하 후 30%, 시운전 완료 후 10%가 지급된다. 잔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김치 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가격
금호석유화학은 16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 구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3년 12월 착공식 이후 약 19개월만이며,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발전설비의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
광양시가 전라남도·포스코홀딩스와 함께 ‘2025년 벤처지원단 기술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공정 최적화와 실증 역량 등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기술 설루션 제공, 스케일업, 제품화 검증 등 전 과정을 실전형으로 지원한다.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11개 기업에 기술개발, 제조 설비 기획, 시험·분석, 생산관리 등 맞춤형 자문을 제공했다.올해는 파일럿 설비 설계·구축, 설비 개선·시운전, 공정 최적화, 제품 성능 평가 등 생산 단계까지 포함한다.
엑츄에이터 제조업체 재영솔루텍이 13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취득을 결정했다.22일 공시에 따르면 재영솔루텍의 종속회사인 재영비나는 하이브리드 광학식손떨림방지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를 증설한다. 거래상대는 액트로 등이다.취득예정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취득 금액과 예정일 등 세부사항은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재영솔루텍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산총액은 2001억원이다. 이번 설비 취득은 자산총액 대비 6.5%
여수시는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16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제1고무공장에서 CCUS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CCUS 설비는 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포집한 뒤 이를 액화탄산으로 전환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 설비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장에서 생산된 액화탄산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세정, 선박 건조 및 중공업 등에서의 용접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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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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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질서 무너뜨린 자가 정책 논할 수 있나” 진종오 의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오는 29일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관 후보자인 최휘영 전 NHN 대표를 정면 비판했다. 진 의원은 최 후보자가 과거 저작권 질서를 훼손하고 이를 방조한 전력이 있다며, 자진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다.진 의원은 2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창작자 권리를 지키는 정책을 말할 수 있느냐”며 “자진 사퇴만이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지적했다.진 의원에 따르면, 최휘영 후보자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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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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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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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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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둔화에 금·채권 강세…암호화폐는 하락세
미국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22%로 하락했고, 금 가격은 1.5% 상승해 온스당 3400달러에 근접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하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비트코인은 3% 이상 하락해 11만38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솔라나, 바이낸스코인, 도지코인은 6% 이상 급락했다. XRP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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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0.1달러였는데…비트코인은 어떻게 아마존을 제쳤을까
비트코인은 지난달 시가총액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자산으로 올라서는 역사적 이정표를 달성했다. 2009년 1월 처음 등장한 비트코인은 오늘날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관련해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굴지의 빅테크 기업들을 제치고 글로벌 자산으로 우뚝 서게 된 과정을 돌아봤다.비트코인의 가격은 2010년 0.1달러에서 2025년 7월 12만2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는 15년 만에 121만9999%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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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추 병해충 발생 '초비상'…담배나방 성충 밀도 '전년比 2배'uarr;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조건으로 전북지역의 담배나방과 탄저병 등 고추 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어날 우려를 낳고 있다. 2일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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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폭력사건 피해자 2차 가해 및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이번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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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니어스법 후폭풍…유럽·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격차 커진다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인 지니어스법을 통과시키며 디지털 금융 시장의 새로운 질서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의 규제 격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디지털 자산 은행 시그넘의 파비안 도리 최고투자책임자는 GENIUS법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미칠 영향과 유럽의 대응을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GENIUS법을 통해 혁신을 장려하는 반면, 유럽은 여전히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럽중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