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도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계를 배우고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 '하늘과 땅이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하늘과 땅이다'는 박물관과 인근 신산공원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제주 내 5~7세 어린이집·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총 6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
제주현대미술관은 10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곶자왈: 시간을 머금은 숲’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곶자왈을 각자의 방식으로 경험하고 감각해 온 작가 7명의 시각적 언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강동균, 김미경, 김진숙, 김현수, 이용원, 조윤득, 허문희가 참여한다.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다.예로부터 제주인들이 땔감을 구하고 숯을 굽고 약용식물을 캐던 삶의 터전이었고 제주4·3 당시에는 피난처가 됐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에서 진행하는 ‘숲 체험학습’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내포문화숲길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초·중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서산시·당진시·홍성군·예산군 4개 시군 320km에 걸쳐 조성된 내포문화숲길의 주요 5개 코스인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백제부흥군길 3코스 △백제부흥군길 9코스 △내포역사인물길 2코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2026년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 기간 자생난경영회제주지부 회원과 애란인들이 재배한 새우란 70여 점이 선보인다.4월 개화하는 새우란은 난초과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한 줄기에서 여러 꽃이 연속으로 피는 특징을 가지며 분홍·자주·황색 등 다채로운 화색과 무늬를 나타낸다. 주로 반음지 산림 하층에서 자생하며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관상용·분화용
4일전
영종갯벌생태여행 해설사 연구모임은 지난 23일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나비와 봄식물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1강 모임에서 해설사 이향 강사는 나비의 생태적 특성과 기후 변화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나비가 단순한 곤충을 넘어 환경의 건강성을 측정하는 ‘지표 생물’임을 강조했다.강사는 먼저 생물의 분류 체계인 ‘문-강-목-과-속-종’을 언급하며 나비를 설명했다. 나비와 나방을 별개의 존재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들은 모두 ‘나비 목’에 속하는 한 집안이다.둘을 구분하는 확실한 기준은 ‘더듬이’다. 나비의 더듬이는 끝이 뭉
JIBS 제주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한라산 표고버섯’이 ‘2026 한국민영방송대상’ 작품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라산 표고버섯’은 한라산이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생태적 의미와 역사성, 그리고 지역 임가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다큐다.특히 한라산의 청정 자연과 임가들의 사계절 노동을 서정적인 영상과 깊이 있는 서사로 풀어내며 지역 임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과거 진상품으로서의 위상, 현재의 산업적 한계, 그리고 미래 가능성까지 균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탐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약 7억 원을 투입해 도내 곶자왈 2곳의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확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그간 탐방객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화순곶자왈에는 대형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1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도 설치한다.저지곶자왈에는 7인 규모의 화장실과 탐방안내소를 신설해 매년 열리는 ‘백서향 축제’ 등 지역 행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신규 탐방로 개설에는 절차적
제주특별자치도가‘용천수 인증마을 지원사업’의 첫 대상지로 삼양동, 예래동 2개 마을을 선정하고, 용천수 보전․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선정된 2개 마을은 용천수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의미를 보전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지속 가능한 관리와 활용 활동이 높은 곳이다.제주시 삼양동은 주요 용천수인 샛도리물 주변 검은모래 해수욕장, 선사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이 인접해 있어 용천수 활용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서귀포시 예래동은 대왕수천을 비롯해 예래생태공원, 올레 8코스 등 용천수와
충남 예산군은 오는 4월 11일 덕산면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2026년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숲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남권 대표 봄철 걷기 행사다. 걷기 코스는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옥계저수지를 반환점으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군도 10호 덕산면 상가리 구간 인도 설치공사가 완료되면서 보행 환경이
제주특별자치도가 17개국 외교관들을 제주로 초청해 글로벌 공공외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제주도는 28일 17개국 17명의 외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2026 외국 외교관 서귀포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과정과 연계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이 과정과 협업해 외교관 및 해외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주 답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참가 외교관들은 이날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주의 청정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하늘샘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6일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구지구는 21일 인천하늘샘학교를 방문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이종호 회장은 “학생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능력과 적성을 키워서 진로를 찾아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 서구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을 위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학교생활 중 학업⋅ 진로⋅ 친구⋅ 가족 문제 등으로 힘들 때 이모⋅고모⋅삼촌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을 하면서 행사장을 화기애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여전…단속 강화한다
우도 내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와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내 불법 이동수단 운행을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우도 운행 제한 4차 연장 변경 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부 대여업체의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후속조치다.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운행 제한 위반 차량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단속, 현장 질서 유지 등을 함께 수행 중이다.단속 대상은 사용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 성과를 가로 막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늪: 태만, 산만, 오만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우리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더 나은 성취를 얻길 원한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막연한 다짐을 반복하지만,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말뿐인 약속에 그치곤 한다.진정한 변화는 ‘무엇이 문제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자책하거나 남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지속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소방,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용품 판매 사기 주의 당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매하거나 특정 업체와의 계약을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총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칭범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호 해녀들 물질 도구 대신 붓을 들다...‘해녀탈의 삶 숨 쉼’
1시간전
평생을 거친 바다에서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제주 해녀들이 물질 도구 대신 붓을 들었다.7년 차 현직 해녀이자 작가인 이유정을 필두로 한 ‘제주좀녀’ 팀이 고령 해녀들의 정서적 안녕과 치유를 위해 마련한 예술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서다.제주시 이호마을 해녀 7명은 다음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호테우해녀탈의실과 부속 공간에서 ‘해녀탈의: 삶·숨·쉼’을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해녀에게도 여름방학이 있다면?’이라는 따뜻한 상상에서 출발해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해녀들의 깊은 인내와 억눌린 감정을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K)-팝 인기에 음반(CD) 수출 최대 실적 기록
케이-팝 인기에 음반 수출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음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0% 증가한 1억2000만 달러, 원화로 177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케이-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디지털 포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최근 아날로그 수요가 늘며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서귀포관악단, 30일 제91회 정기연주회
1시간전
도립서귀포관악단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9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날 첫 곡으로 지난 3월 열린 2026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 김신의 ‘환상서곡 제주’이 선보인다.아픈 역사를 가진 제주가 상처로부터 회복해 제주가 선물하는 평화와 하나됨에 감사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든 곡이다.이어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음악성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박건우와 함께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와 관악 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파격적인 편성이 돋보이는 독창적 협주곡으로 도립서귀포관악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생명, "소비자중심경영 고도화"…전문가 자문단 출범
​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렸다.한화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출범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과 보험 분쟁 이슈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자문 기구다. 회사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3자의 객관적 관점을 더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기존 소비자보호 체계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라초, 전국 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1시간전
아라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1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아라초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불 순창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선수 22명이 참가해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아라초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개인복식 5학년 이상부에서 이덕주·변성환 조가 1위를 차지했고 개인단식 5학년 이상부에서는 신지환 선수가 우승했다.아라초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3월 열린 제47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단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