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역대 최저 수준 예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8일 2025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 생산량은 39만5700톤 내외로 예측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측량인 40만 8300톤보다 1만 2600톤 줄어든 것이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이상기상으로 인해 실제 생산량은 관측량보다 적은 37만 톤에 그쳤다.생산예상량은 현재 재배면적 1만 3994㏊ 중 성목이식, 품종갱신, 고접 갱신, 간벌 등 비생산 면적을 제외한 1만
중부뉴스통신 = 국내 땅콩 재배면적은 3,800헥타르, 생산량은 연간 약 1만 톤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다. 농촌 인력 부족으로 기계화 도입이 시급하고, 기후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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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함양군 내 사과 재배 농가는 633호·재배면적은 805ha·연간 생산량은 1만 3175톤·생산...
전북농협은 익산원예농협과 함께 익산에서 생산된 2025년산 신고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노해성 농협경제지주 국장, 안찬우 전북농협 부본부장, 허정구 농협무역 전무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축하했다.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배 생산량은 20만7000 톤으로 전년
올봄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이상 저온에도 불구하고 경북 사과의 추석 명절 출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과 생육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올해 생산량은 평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추석 전 9월 사과 출하량은 전년 대비 9.1% 증
산림청은 기후변화와 송이버섯 주산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송이버섯 작황 전망을 밝혔다. 송이버섯은 현재까지 인공 재배가 불가능한 자연 채취 임산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산간 지역에서 많이 생산된다.채취시기는 땅속 5센티미터 깊이 평균지온이 19℃ 이하로 떨어진 후 13~16일 정도가 지나야 발생하며, 8월~10월 적정 누적 강수량이 500~600밀리미터인데 올해는 강원지역의 가뭄으로 송이버섯 발생이 다소 늦어졌지만 지난
충북 괴산군은 26일 군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처리 능력이 기존의 3배 이상 늘어난 사과선별장을 개장했다.괴산지역의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약 7200t이다.군자농협은 군 전체 사과 재배농가 814가구의 61%인 499농가가 속했고 재배면적은 군 전체의 72%에 해당한다.군은 올해 사과선별기 지원사업으로 16단과 24단 선별기를 추가로 지원해 군자농협 선별장의 처리 능력을 크게 높였다.군자농협은 자난해 전체 생산량의 11%인 800t가량을 공동선별 방식으로 출하했다. 균일한 품질 확보와 효율적인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농업기술원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관측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인 40만t 내외로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품질은 오히려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 예상량은 39만5700t 내외로 전년 동기 관측량 40만8300t보다 1만2600t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최종 생산량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열과 발생 등으로 37만t에 그쳤다.생산 예상량 산출은 재배면적 1만3994㏊ 중 성목이식, 품종갱신
충남도의회는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수만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권 조성을 위한 해수유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천수만은 한때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던 황금어장이었으나 간척사업 이후 해수 순환이 차단되면서 수질 악화와 생태계 붕괴, 어업 생산성 저하의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특히 정 의원은 “1986년 1만 2천여 톤에 달하던 어류 생산량은 현재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2024년에는 고수온 피해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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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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