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는 15일 군의회 의장 주재로 집행부 각 부서 주무팀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각종 현안 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팀장들이 현
18시간전
봉화군이 업무 강도가 높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인사혁신에 나섰다. 군은 민원 처리와 업무량이 과중한 부서를 ‘격무부서’로 지정하고, 해당 부서 근무자에게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객관적인 업무분석 자료와 직원 의견을 함께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점에서 주
경주시는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달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전 부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과 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해 △행사장 인프라 정비 △숙박·교통·환경·안전 등 지원 대책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주낙영 시장은 “이제는 점검이 아니라 완성의 단계에 와 있다”며 “국가적 행사로서 경주의 품격이 세계 무대에 드러나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건의 허점도 없도록 하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업무연찬과 질의응답 등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남양주시는 9월 29일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인증 추진을 위해 내부정책조정기구 회의를 열고, 부서 간 정책을 연계·조율하는 ‘자치단체 내부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시가 아동정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사업 공유 △정책 중복·분절·공백 점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유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교육을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직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 아동친화 중
충남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 업무 체계화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지난 2일 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가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 문제와 유의 사항을 강의했으며,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 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 고위 임원이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 등에게 전달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하게 한 혐의에 대해 ’25.10.28. NH투자증권 임원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은 입장문을 내 원칙을 밝혔다.'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 고위 임원 등이 연루된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NH투자증권 해당 임원 집무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에 대해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지적팀과 건축 및 각종 인·허가 부서간 협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현행법상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분할하고자 할 때에는 토지소유자가 건축과, 상하수도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따로 방문해 문의하거나 건축사무소에 의뢰해 토지분할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불편 사항을 덜기 위해 종합민원실 지적팀에서 먼저 토지분할이 적합한지, 만약 부적합한 경우라면 어떤 사항을 보완해야 하는지 부서 의견을 조회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문의건수는 총 58건으로 적합 48건, 부적합 1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상반기 청렴마일리지제도 포상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조직 내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해 청렴마일리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내부 신고, 청렴 교육 이수, 청렴 캠페인 참여, 청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가장 많은 마일리지 점수를 달성한 부서, 가장 많은 마일리지 점수를 적립한 직원, 부서 내 추천을 받은 자에게 포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2025년 상반기에는 총 1개 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전 부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경주시는 13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각 국장과 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해 국·소·본부장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행사장 인프라 정비, 숙박·교통·환경·안전 등 지원 대책,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주 시장은 “이제는 점검이 아니라 완성의 단계에 와 있다”며 “국가적 행사를 통해 경주의 품격이 세계 무대에 드러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허점도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숙박업소, 관광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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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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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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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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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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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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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조 개편 속 '글로벌 AI·클라우드 동맹' 재편 꿈틀
오픈AI가 영리 사업 부문을 공익 법인 구조로 전환하면서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와 관계도 조정했다. 클라우드 및 AI 업계 판세에 변수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외 다른 클라우드 회사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외 다른 AI 회사들과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 경쟁 클라우드 회사들과 협력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AI 회사들과 손을 잡은 장면이 보다 자주 연출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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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 의원 "안전·효율적 공사 추진되도록 현장 점검·협조 체계 유지하겠다"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은 지난 29일 남부노인복지관과 큰솔공원 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복지시설과 생활 편의 인프라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박 의원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남부노인복지관의 공정률과 준공 일정, 주요 시설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어르신 이용 편의성 확보 방안을 주문했다.이어 큰솔공원 주차장 조성 현장에서는 주차 공간 확보 규모, 공원 이용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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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BMW와 '전고체 배터리 실증 프로젝트' 맞손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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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인크로스' 지분 36% 인수 의결…"시너지 창출, AI 사업혁신 추진"
인공지능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미디어렙 시장 유력 사업자인 '인크로스'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재무건전성 강화·보유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31일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인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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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미래농업 대안①] 영농형태양광 농가소득 높이는 대안될까
농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발전 필요정부, 규제개선 등 관련 정책 적극 추진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영농형태양광이 농가 소득 기여와 농지 보존,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신산업으로,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전력 판매와 영농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는다. 현 정부도 농촌 재생에너지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와 전국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규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