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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항이 성취한 주요 성과 가운데 온라인 대국민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한 '2025년도 부산항 1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부산항만공사는 2025년 부산항의 15개 주요 성과 후보들에 대한 일반 국민 대상 투표를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해 최종 10대 우수 성과를 발굴했다. 약 4200여 명의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며 부산항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음을 보여줬다. 국민 투표 결과 ▶'부산항 종사자 4년 연속 중대재해 0' ▶'전 세계 항만
부산항만공사는 23일 BPA 본사에서‘지속가능한 항만 탈탄소화 정책을 위한 운영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부산항 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및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된 운영사를 대상으로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를 항만 분야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하면서 부산항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이 본격 적용되었으며, 현재 총 7개의 터미널 운영사가 배출권 거래제
주택·토목 건설 기업 태영건설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815억239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6861억7411만원 대비 6.76%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부산항만공사이며,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 전면해상에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30년 7월 29일까지로,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고,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태영건설은 이번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 티와이홀딩스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의 금액은 1815억2391만원으로, 부가세는 제외되며 당사의 계약 지분은 33%다.계약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 전면해상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30년 7월 29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기성불로 명시됐다.티와이홀딩스의 최근 매출액은 2조6861억7411만954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4월 25일 착수한 “부산항 신항 항만 및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의 최종보고회를 12월 2일 부산항건설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간 실시한 현장조사와 재료시험 등 종합평가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착수 예정인 2차 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공유한다.올해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는 대상 시설물 5개소* 모두
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인 ‘e-그린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탑승객 중 일반 시민과 학생이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부산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부산항만공사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주요 운영·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항만의 하역·건설현장은 옥외 작업 비중이 높고 강풍 및 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송상근 사장과 임원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먼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 하에 부산항 신항 일대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부산항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가 취항한다.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공사 사옥 인근 연안 유람선 부두에서 신규 항만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BPA는 2018년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에 대한 최초 구상 이후 본격적인 기술 검토와 설계 및 건조를 거쳐 올해 100%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준공해 현재 시운항 중에 있다.취항식은 항만물류업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명명패 증정, 주요 내빈들의 축사, 세레모
부산항만공사는 26일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현대자동차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23일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측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부산항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자율주행·로보틱스·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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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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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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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