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두 번째 핵심공약 ‘AI·port 해양기업도시’와, 분야별 공약들을 발표했다.모 의장은 “활활 타오르던 포스코 용광로의 불이 꺼져가고, 포항 원도심에 많은 상점가의 간판 불도 꺼져있어, 마치 유럽의 쇠락한 철강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것은 오로지 철강산업에만 의존해 지난 50년을 달려왔던 포항경제의 탈진한 모습”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철강중심의 산업구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주식회사 원강은 11월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로드쇼에서 원강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두바이 Metro Blue Line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Al Leith 댐 건설 프로젝트, 이집트 Port Said 항만 공사등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 프로젝트 담당자들과 원강 제품의 도입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불멍을 즐기며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는 연말 힐링 문화축제이다. 행사명에 담긴 ‘불멍’은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의‘멍때리다’와 반려견을 뜻하는‘멍멍’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Tri-Port 전략과 북극항로 중심 해양물류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해양산업 전문 박람회로, 15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양안전·해양모빌리티·북극항로 등 폭넓은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참여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충북 옥천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의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군이 평가를 통해 사업을 선정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발전 모델이다.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과 관광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특별분과위의 심의를 거쳐 옥천읍의  `한 편의 시처럼 머무는 곳, 지용문학공원 Re:story 프로젝트', 이원면의 `SEED PORT 36
부산항만공사는 16일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와 터미널운영사에게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시스템'을 이날 오전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부산항은 전체 화물 중 약 55%가 환적화물인 세계 2위의 환적화물 처리항만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환적화물 처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Port-i는 이러한 환적화물의 처리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부산항만공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환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 시스템을 개발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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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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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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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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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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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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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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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30분경,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2.5km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운항이 불가능해진 어선 A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속초해경에 따르면, A호는 항해중 선체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기며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양경찰은 P-105정, 구조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사고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해양경찰구조대는 잠수요원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A호가 안전하게 자력 항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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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양 단체장은 정치적 계산을 배제한 '충청의 미래'를 강조하면서도, 최근 통합 논의에 가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진정성 있는 접근'을 촉구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24일 오후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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