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키패드 솔루션 ‘퀀텀 세이프패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퀀텀 세이프패드는 사용자가 비밀번호나 금융정보를 입력하는 순간부터 양자내성 알고리즘으로 교환된 안전한 키를 사용해 입력값을 난수표화 및 암호화해 서버로 전송함으로써 전송 경로상 모든 지점에서 해독이 불가능해 모든 탈취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는 키패드 배열과 NIST 표준 PQC 알고리즘 기반 종단간 암호화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종단간 암호화 솔루션 ‘퀀텀 세이프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톤은 인증서와 OTP에 이어 엔드 투 엔드 양자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퀀텀 세이프라인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선정한 표준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안전한 키 교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발신자와 수신자 간에 주고받는 메시지, 파일, 기록 등의 실제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 경로상 누구도 내용을 열람
해킹3.0 시대' AI로 한층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려면, 공공부문은 인터넷진흥원, 민간부문은 국정원으로 이원화된 사이버 대응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안 컨트롤타워 '사이버보안청'의 설립과 더불어, 국가 단위의 통합 사이버 방어체계인 '사이버 아이언돔'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사이버 공격 사례를 분석한 보안보고서 씨큐리포트 '2025년 대한민국 사이버 보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가 대만의 AI 사이버 보안기업 사이크래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대만 사이버 보안 기업 간 최초의 공식 파트너십으로, 아시아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된다.사이크래프트는 EDR, IASM, EASM 기능을 통합한 AI 기반 자율 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X칵핏’을 개발해 사고 설명 자동화 및 공격 표면 분석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만과 일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거대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대만 AI 사이버 보안기업 사이크래프트 테크놀로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 영업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이크래프트 AI 기반 위협 탐지 역량과 로그프레소 보안 운영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자동화 보안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일본을 전략적 진출 지역으로 삼고, 양사 기술력을 통합한 XDR(Extended Detectio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인공지능 기반 보안운영 플랫폼전문기업 사이퍼데이터에 전략투자를 단행하고 신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아톤이 그간 구축해온 핀테크 인증·보안 솔루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과 결합해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아톤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AI 자동화를 통한 해결책 제시에 주목했다.사이퍼데이터는 2023년 설립된 AI 보안 스타트업으로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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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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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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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와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권의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기업지원에 최적화된 첨단산업단지로써 현재 180여 개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인근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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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시작…"1대1 회담→ 3대3 형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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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만사 불여튼튼, 우리 아이가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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