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화재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에 이어 2016년, 2019년 대형 화재의 트라우마가 생생한 상황에서 율리 이전 계획이 장기간 표류하자, 상인들의 불만과 행정에 대한 불신이 굳어지고 있다. 24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민선 7기부터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으로 도매시장을 이전하기로 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지연과 공동 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예비타당성 조사 부적격 판정 등 대형 악재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가 방어진활어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6일부터 구성해 운영한다. 또,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방어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가 지난 8월 22일 밤 발생한 방어진활어센터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초동 대응에 이어 피해조사, 시설 안전점검, 상인 지원 등 체계적인
“당장 바닥에 대야라도 내놓고 장사해야 하나 싶을 만큼 막막합니다.” 23일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전날 밤 화재가 휩쓴 건물 주변으로 주황색과 노란색 출입통제선이 길게 둘러쳐져 있었다. 푸른색 유리창은 들쭉날쭉하게 깨져 있었고, 떨어져 나온 유리 파편은 바닥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일부 점포의 출입문과 벽은 검게 그을렸고 건물 안에서 흘러나온 검은 물자국이 인도까지 길게 이어졌다. 열린 점포 문 너머로는 불에 탄 내부가 한낮에도 새까맣게 보였다. 스티로폼 상자와 플라스틱 바구니, 손수레 등 미처 치우지 못한 장사용품도 통제선
지난 22일 밤 발생한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화재는 14·15번 점포 사이 천장에서 시작된 불이 주변에 쌓여 있던 스티로폼 상자와 종이상자 등 가연물을 타고 빠르게 번지며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됐다.화재 당시 센터 내 경보기는 작동했지만 현행법상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어서 관련 설비는 갖춰져 있지 않았다.울산경찰청은 울산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24일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센터 내부 시설과 수조는 시커멓게 타 있었고, 바닥에 쌓인 잔해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버석거리며 부서졌다. 더운 날씨 속에 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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