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구덕장 보유자에 오영희씨, 정동벌립장에 송월순, 홍양숙씨가 인정 예고됐다.제주도는 29일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오씨와 송씨, 홍씨를 인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오씨는 구덕을 현재까지 활발하게 전승하고 있으며 실기능력, 교수능력, 건강상태 등 다방면에서 보유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젊은 전수생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적극적으로 전수교육 중이며 전승의지가 매우 탁월하다고 평가 받았다.송씨와 홍씨는 정동벌립장의 전승교육사로 지난 40여년간 정동벌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