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30일 발달장애인 관련 참사가 끊이지 않는다며 충북도에 장애인 죽음방지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모연대는 이날 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청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발달장애인 일가족은 중증 지적장애를 갖고 있었다”며 “정부는 이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적절한 지원을 ...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경북...
최근 공사가 재개된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사업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의 새로운 서식지가 다수 발견돼 환경단체가 공사 중단 및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곶자왈사람들은 4일 성명을 내고 "묘산봉관광단지 사업지에서 제주고사리삼의 새로운 서식지가 대량 발견됐다"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제주고사리삼 등 보호종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시범적으로 묘산봉관광단지 사업지 일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제주고사삼 서식지 30여곳이 확인됐다"며 "그럼에도 보호 대책이 없어 훼손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축산악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양돈장 인근 주민들은 고질적인 양돈악취로 행정에 호소하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이 없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때문에 ‘양돈업자들은 골프 공 때려 주민들은 악취 때문에 골 때려’라는 지적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5월 넷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한림, 애월, 해안동 등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및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이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1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을 지금 당장 개정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다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를 추모한 뒤 “지난 5월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일이 다시 한 번 일어났다”며 “그의 죽음은 잘못된 제도와 전세사기를 방치한 국가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이
18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열린 6월 산하기관장회의를 주재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내주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권한 이양과 배분 등 지난 2년간 축적한 자료와 타 시도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해 속도감 있게 획기적인 통합 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행정통합추진단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존 태스크포스를 확대한 개념으로 전해졌다.홍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의 핵심 과제는 '대구경북특별시' 중심 개념으로 도를 집행기관으로 통합하
올여름에도 기록적인 불볕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안전한 학교와 노동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책을 제대로 세울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29일 성명을 호소문을 내어 "교육부와 인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위해 폭염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인천지부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강도 노동과 살인적인 배치 기준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며 폭염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상기시켰다. 실제로 해마다 한여름
한국 남자라면 대부분 군 경험이 있다.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조상님 도움이 있으면 보안대로 차출되고, 어머님 기도가 약하면 공수부대에 배치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리곤 했다.최고의 배치는 TT 실이다. 사시사철 섭씨 18도를 유지하며 장비를 보호해야 하는 이곳이 바로 군의 Data Center다.TT 실은 군의 머리이고 365일 가동돼야 한다.1990년대 IDC는 국가 전산망이나 대규모 금융 전산실로 컴퓨팅을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를 관리했다. 2000년대 인터넷이 늘고 전산 환경이 커지면서 개별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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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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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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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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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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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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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허파를 지키는 길, 생물다양성의 보고 '습지'를 보호하자
제주는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도 습지는 제주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습지는 다양한 식물과 미생물이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분해하여 물을 정화한다. 비가 많이 내릴 때 물을 흡수하여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 홍수와 가뭄을 완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 주민들의 생활과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의 습지는 생물들이 안정적인 조건에서 서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형성되어 있으며 평대리, 호근동, 하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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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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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아내 살해하려 한 30대…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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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전날 오후 5시37분쯤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빌라에 거주하던 A씨 동생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가 쓰러진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발생 전 아내와 함께 동생 집을 방문했다가 밖에서 서로 다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빌라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쓰러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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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빌라서 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옥상서 자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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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5시 37분께 인천시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동생은 빌라 2층인 자택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가 쓰러진 형수를 발견한 뒤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사건 발생 전 아내와 함께 동생 집을 찾았다가 집 밖으로 나가 현관문 앞에서 다툰 것으로 추정했다.A씨는 범행 후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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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내달 2일 멀티 플랫폼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 회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출시일을 발표했다.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한 PC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를 내세운 루트슈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