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해외 우호도시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3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베트남 닌빈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 도시를 공식 방문한다.이번 순방은 아산시가 해외 결연도시와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시는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는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빈성에서는 행정체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