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국회의원이 부인 오미지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29일, 거주지인 산동읍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서울 일정을 마치고 오전 11시 30분께 구미 산동읍사전투표소를 찾은 강 의원은 현장 근무자들과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에 임했다.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며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구미시의 총 선거인수는 33만8629명이며 그 중 구미을지역은 선거인수가 16만7673명으로
자칫 잘못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독재정치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었던 상황을, 빛의 광장의 국민 저항권에 밀려 치루는 보궐성격의 대선입니다. 헌법 제1조 2항의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처럼, 모든 권력이 국민의 의사로부터 유래한다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충북 충주시가 ‘다이브 페스티벌’의 풍성한 콘텐츠와 체험행사를 준비하며 관람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오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전국의 인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의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는 품격있는 문화공연과 재미있는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를 널리 알리겠다는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의 포부를 드러낸다.특히 충주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12일 개막공연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화곡6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진 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만큼 주민 모두 투표소로 나오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다.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20만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난 3년 동안의 도정 운영 결과와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군 방문에 나선다.도는 오는 16일 부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는,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군 방문 슬로건은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로 정했다.각 시군 방문은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 지사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8일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정당을 청산하고, 국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세력이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사익만 추구하는 참칭보수 정당, 레밍집단이다"며 "고쳐 쓸 수 없을 정도로 부패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보수, 진보를 넘어 국익이 최우선 개념이 돼야 하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이 우대 받는 나라가 돼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이른바 보수, 진보, 청년의 통합으로 새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재명 시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우리의 선택에 따라서 내란 우두머리를 부정하지 못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들어오고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실질적 지배자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문 영동시장에서 열린 수원 집중 유세에서 “6월 3일 선거는 빛의 혁명이자 대한민국의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임을 강조하며 위기감 고조와 함께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것이다.이 후보는 “6월
6.3 대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사회적 분열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다. 선거 결과로 나타난 지도의 색깔은 동쪽이 붉은색, 서쪽이 푸른색으로 나뉘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양극화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히 선거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주의와 경제적 불균형, 역사적 맥락, 그리고 정치적 전략이 얽힌 복합적인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다.대한민국의 동서로 나뉜 정치적 성향은 단순한 지리적 차이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이는 현대사와 깊이 연결된 지역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다. 동쪽 지역은 전통적으로 농업 중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청량리역 광장 인근에서 유세를 열고 “이재명 후보는 가난과 질곡을 이겨낸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박 위원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그리고 6월 3일 대선을 ‘하늘의 뜻’이라며 “내란을 종식시키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역설했다.그는 이재명 후보의 생애와 정책을 소개하며 “소년공 출신으로 변호사가 됐지만 자신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 삶을 나누는 길을 택했다”며, 성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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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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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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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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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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