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열린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도내 축산농가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전국에서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금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최근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했
2025년 7월 17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한국 시민사회 원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신 기자회견이 열렸다.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최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처럼 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화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3일 ...
경남지역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이 기후위기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폭설·홍수·태풍·토사 재해에 의한 기반시설이 취약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직원도 호우 대비를 최우선으로 꼽았다.LH토지주택연구원은LH 임대주택 환경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 취약성을 평
산불, 폭우, 산사태, 그리고 불볕더위까지. 연일 재해로 신음하는 산청군은 앞으로 태풍과 또 다른 폭우도 대비해야 한다. 산청군을 비롯한 수해지역 지반이 약해져 있어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북상 때는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은 주로 한여름과 초가을에 자주 발생한다
산청이 산불·폭우·산사태 그리고 불볕더위로 연일 신음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끊임 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청은 지금부터 앞으로 올 지 모를 태풍과 폭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수해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있어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북상 때는 추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태
때 이른 무더위 끝에 지난 13일과 14일 폭우가 쏟아졌다. 폭염 뒤에 큰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울릉도 천부 153.0mm, 경주 142.7mm, 포항 구룡포 122.0mm, 울진 75.0mm, 영덕 70.4mm, 경산 하양 69.0mm 등을 기록했다. 특히 경주에는 한때 시간당 54.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6만건이 유출되는 등 청주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우려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6만여건으로 이용자 성명, 주소, 이메일, 아이디 등을 빼갔다. 그나마 전화번호와 주민등록 번호가 유출되지 않았기 망정이지 더 큰란을 빚을 뻔했다.유출 사고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이버침해대응센터가 다크웹 모니터링 중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홈페이지 사용자 정보를 발견해 청주시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유출 사고는 민간에 위탁한 예약 시스템에서 해킹됐다. 시는 서버 관리자 계정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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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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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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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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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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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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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이후 공석이었던 당 대표직을 두고 치러진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 의원은 강력한 당내 지지 기반과 선명한 개혁 노선을 바탕으로 승리했다.김정호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정청래 의원이 총 투표 결과 61.74%를 득표해 38.26%를 얻은 박찬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민주당 대표 선출은 권리당원 투표, 대의원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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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옷 투쟁”이 웬 말인가, 법 앞에선 ‘전직’도 평등해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체포영장 앞에서 보여준 풍경이 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아니, 차라리 눈을 막고 싶다.서울구치소 바닥 위, 속옷 차림으로 드러누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도 거부, 체포도 거부, 설명도 거부. 이쯤 되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품격’이 아니라 ‘바닥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무려 4차례나 공손히 영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언정좌’가 아닌 ‘묵언드러눕기’였다. 전직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의 허점을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