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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반드시 당 대표가 돼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21일 장동혁 의원은 페이스북에 "연일 내부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부 낡은 언론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과 반자유민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무효와 부정선거론을 펼치는 '윤 어게인' 주축 행사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우리 당과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그동안 당과 보...
대통령실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산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전 의원이 임명됐다.김병욱 비서관은 산청군 생초면 신연리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법학학사과정을 밟은 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과 가천대·국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재선의원 출신이다.김 비서관은 6일 페이스북에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받아 국정 일선에서 국민의 삶을 돌보고 시대의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남겼다.그는 “정무비서관은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당과 정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열과 무기력 상황에서 강과 나라를 위해 지금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고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당과 보수진영의 위기에 단 한순간도 뒤로 물러서거나 게을리한 적이 없었다. 일종의 당의 맏딸로서의 책임감”이라며 “그러나 나의 처절한 분투와 노력에도 당은 내부의 서로를 겨누며 외부 위협에 맞서야 할 힘을 소진하고, 스스로 분열하고 추락하고 있다”며 참담함을 드러냈다. 나 의원은 “당의 민주성과 야성 회
작년 1월 북한연구소가 펴낸 ‘은경이일기’란 책이 있다. 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체제 특성을 있는 그대로 체험한 탈북한 여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회고하면서 써 내려간 형식으로 작성한 일기이다. 북한판 ‘안네의 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생활, 친구 관계, 가족 생활, 동네 주민 생활 등이 담겨 있어 북한의 내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당과 지도자를 위한 조직생활이 어린 학생들에게도 강조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고등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젊은이들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설날에 세뱃돈을 받으면 뭐를 살지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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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반드시 당 대표가 돼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내부 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 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낡은 언론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 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반자유민주 세력의 싸움이 되었다. 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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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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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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