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담벼락 앞에 주차된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벽돌을 던져 타인의 차를 파손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김동석 부장판
폭염이 골목까지 집어삼켰다.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골목은 적막했다. 열린 창문 너머로는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한 어르신들만 더위를 버티고 있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과 금이 간 담벼락,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날 좁은 골목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했다.
20시간전
광복절 연휴 울산에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비와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일부 도로가 침수됐다. 울산시와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울산소방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호우 관련 안전조치와 배수 지원, 기관 통보 등 총 16건을 실시했다. 17일 새벽 0시14분부터 중구 우정동 도로가 침수됐으며 이어 오전 6시8분에는 범서읍 망성리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전 7시24분께 남구 신정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며 택시를 덮쳤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인 60대 남성이 허리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자기 집 앞에 세워둔 차량을 옮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벽돌을 던져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단독 김동석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9월 8일 오전 6시 17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자신의 집 담벼락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해 당장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차량 소유주가 “저녁에 빼주겠다”고 답하자, 10여분 뒤 시멘트 벽돌을 던져 차량 선루프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
2주전
5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 소방차가 간신이 빠져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폭이 좁은 이면도로에 방치된 차량과 불법 주차된 차량을 소방차가 차량과 골목 사이를 어렵게 통과하며 빠져나왔다. 차량 과 담벼락 사이 간격이 매우 좁아 자칫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사진이 촬영된 골목은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평소에도 차량 교행이 쉽지 않은 곳이다. 여기에 도로 가장자리 와 모퉁이 까지 불법 주차가 이어지면서 대형 차량의 통행이 더욱 제한되는 모습이었다.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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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EPL 명문 리버풀FC 지분 사들이나
세계적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의 새 주주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를 비롯한 거물 투자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리버풀 지분 약 30%를 사들이는 대형 거래가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스카이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리버풀을 소유한 펜웨이스포츠그룹과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베이조스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에드와도 새버린이 참여한다.인수 대상은 리버풀 지분의 약 30%로, 거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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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청원경찰 포상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경남은행 태화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해당 청원경찰은 지난달 22일 낮 12시23분께 은행을 찾은 고객이 정기예금 계좌를 해지하고 현금 1500만원을 전액 인출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폈다. 고객은 현금 사용처를 묻는 은행 직원에게 “계모임을 끝내고 곗돈을 나누려 한다”고 답했지만, 이후 국제전화 안내와 함께 전화가 걸려오자 청원경찰이 통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다. 통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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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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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에 최첨단 EO·IR 공급 ···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가속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가 목표다.한화시스템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하게 된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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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할랄 인증, 식품안전, 라벨링 등 비관세장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농식품부와 aT는 지난 12일 농식품 수출기업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동남아 K-푸드 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할랄 인증 의무화와 식품안전 관리 강화, 라벨링 규정 개편 등 수입규제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기업의 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