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지난 4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선풍기 20대, 후라이팬 10개, 떡국 등의 간편식품 2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물품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백해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회원들은 지난달 가회체육공원에서 운영된 밥차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