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춘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꽃밭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영춘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공원 주변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한 뒤 남천 묘목과 꽃 모종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영춘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체육공원 일원의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자
충북 영동군에서 활동하는 양문규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엄니 꽃밭'을 출간했다. `여여하였다'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으로 어머니께 바치는 헌시로 꾸며졌다. 칠순을 바라보는 아들이 구순의 어머니께 드리는 지극한 사모곡이다.어떤 삶이라도 수용하고 긍정하는 ‘엄니’의 숭고한 생애가 내면에 선명한 무늬로 새겨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태주 시인은 추천사에서 “양문규의 이번 시집은 엄니의 세상이고, 그 엄니가 가꾸는 꽃의 나라, 꽃
충남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군내 등록 급식시설 4개소에서 어린이 45명과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알록달록 컬러푸드를 찾아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식생활 교육으로, 어린이시설과 노인복지시설, 가정을 연계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영양·건강 교육과 오감 체험, 채소 도장 꽃밭 꾸미기 등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연근,
충남 예산군은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총 6000만 원을 투입해 유휴지 꽃밭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유휴지 내 댑싸리원을 철거하고 야생화원과 국화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코스모스, 구절초, 천인국 등 6종의 씨앗을 파종해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국화원은 가을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개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생육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풍성하고 건강한 국화가 피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식재되는 야생화와 국화는 다양
단비가 내렸다. 봄의 체온이 달라지고 푸슬거리며 흙먼지가 날리던 대지가 촉촉해졌다. 드디어 기다리던 꽃씨를 뿌릴 때가 되었다. 얼마 전에 잠들어 있던 씨앗들을 깨워 놓고 비가 내릴 때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먼저 원두막 아래 밭을 정리하고 꽃밭 여기저기 돋아난 ‘캐모마일’ 모종들을 뽑아 한 이랑에 옮겨 심었다. 그리고 씨앗 바구니를 들고 양지쪽 마당에 펼쳐놓았다. 살펴보니 종류도 다양하다. 마리골드와 과꽃, 맨드라미 씨앗과 제주 여행 중 공원에서 받아온 범부채, 금관화, 먼나무 씨앗까지 나를 반긴다. 사실 먼나무는 추운 곳에서는 월동
필자의 초등학교 시절, 학교 화장실은 ‘푸세식’이었다. 학교는 시골에 위치했는데 오물 수거 차량 대신 어린 학생들이 지독한 악취를 참아가며 직접 화장실에 쌓인 분뇨를 처리했다.화장실을 청소하는 날이면 고학년들이 긴 막대에 바가지가 달린 장비와 양동이 등을 이용해 학교 구석 퇴비를 쌓아두는 곳으로 옮기기도 하고, 학교 담장 주변 나무와 꽃밭 등에 뿌리곤 했다.화장실을 청소하다가 옷과 몸에 분뇨가 묻어 많은 아이들이 울기도 하고, 선생님들은 그 학생을 일찍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요즘 청소년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최근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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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파업 예고에 증권가도 촉각 …투자자들 "회사 발목 잡는 행위" 반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데 대해 증권가에서는 공급망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또 투자자들은 회사가 글로벌 초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시급한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은 회사의 발목을 잡는 행위라며 불만의 터뜨리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KB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등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번 파업 이슈가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환경에서 공급 부족을 심화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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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안산 다문화거리 환전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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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제주 노동자 산재 예방...조례 개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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