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사에 특정 후보자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허위 기사를 올린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언론인 A씨 항소를 기각했
경제 이야기를 조금만 해 볼까? 물가가 어떠니 먹고 살기가 팍팍하니 하는 이야기가 아닌 세계의 두뇌들이 내놓은 경제학적 이론들 말이다. 기자가 되고 싶어 선택한 경제학은 수학의 세계였고 수학이 싫어 문과를 선택한 나는 경제 수학이라는 전공필수 과목을 만나 분노했다. 오직 숫자와 그래프
인천일보 사진영상부 양진수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27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71회·제272회·제27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양진수 기자는 제272회
인천일보 사진영상부 이재민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27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71회·제272회·제27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재민 기자는 제271회
인천일보 사진부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근 3개월 동안 총 4개 부문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71·27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에서 양진수 기자와 이재민 기자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제271회 스토리 부문 우수상은 이재민
경북일보 김영우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기자상 장려상을 수상했다.대구경북기자협회는 지난 12일 매일신문사 대회의실에서 기자상 심사를 열고 대상·기획 취재 등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올 한 해 신문 취재·기획 등 7개 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기
안지산 기자가 세 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한 ‘전기는 여전히 눈물을 타고 흐른다’가 ‘이달의 좋은 기사’에 뽑혔다. 안 기자는 ‘지역 무너뜨린 송전탑과 싸움, 바로 잡힌 건 아무것도 없다’와 ‘수도권 불 켜자고 지역 희생, 대체 언제까지’, ‘에너지 고속도로, 제2 밀양 우려’
대구·경북 지역 종교계가 종교 자유의 본질과 지도자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종교협의회와 KCLC가 공동 주최한 ‘종교 자유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평화포럼’이 27일 대구그랜드호텔 파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13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는 이번 포럼은 경남에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사회는 장영태 전 세계일보 기자가 맡았다.
이수경 기자가 쓴 ‘국립김해박물관 장애인 관람 환경 열악’ 기사가 ‘이달의 좋은 기사’에 뽑혔다.이 기자는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국립김해박물관이 시각 장애 시설 5건, 청각 장애 시설 1건뿐이며, 시각장애 관람 지원시설 비중은 13곳 중 12위로 저조하다 점 등을 보도했다.김
4주전
공항초등학교는 21일 올해 해양생물·해양환경 이해와 환경정화 봉사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신문 기사쓰기’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공항초교는 마을교육자치회에 협력을 요청해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기자가 강사로 파견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사 작성법을 학생들에게 직접 지도했다.학생들은 네 시간의 수업을 마친 뒤,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기 위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각자 경험을 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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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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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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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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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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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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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여배우와 호텔 밀회… ‘국대 에이스’ 야구선수 누구? ‘하나부터 열까지’ 막장 불륜 폭로
스포츠계와 정치계를 뒤흔든 역대급 불륜 스캔들의 민낯이 공개된다.오는 22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새 MC 이상엽의 합류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글로벌 막장 불륜’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방송부터는 장성규와 이상엽이 각각 팀을 이뤄 직접 발굴한 충격적 사건들로 1위 쟁탈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스포츠 스타들의 외도 사생활이다. 장성규는 축구 마니아인 이상엽을 겨냥해 세계적인 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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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26일 제주청년음악열전 개최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기획공연 송년음악회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선보여 온 한국 유일의 프리뮤직 듀오 박재천 & 미연이 제주 청년 음악가 60명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무대로 꾸며진다.출연진은 제주민요 ‘느영나영’, ‘이야홍타령’, ‘이어도사나’를 주요 콘셉트 음악으로 삼아 전통 속에 담긴 공동체의 리듬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집단이 만들어내는 즉흥적 호흡과 개인의 개성 있는 변주가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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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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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
제주 길거리 농구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2025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0일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농구동아리 캐러빔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27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경기는 3명이 한 팀을 구성, 전·후반 구분 없이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골대를 앞에 놓고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덩크슛이 터질 때마다 관중들의 탄성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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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창단 첫 통합 우승 이끈 황재균 떠난다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은퇴식은 내년 시즌 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이후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고, 2018시즌을 앞두고 KT와 FA 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