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따른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AI 기본법’은 AI 산업 발전과 안전·신뢰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 부처 등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명확화한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했다.과기정통부는 국제 규범 동향과 국내 AI 산업의 성장을 고려해 규제보다는 진흥에 무게를 두면서, 필요 최소한의 유연한 규제 체
정부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법령 준비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1월 22일 시행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금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원봉사 정책의 체계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05년 제정 이후 20년 가까이 유지돼 온 현행 법체계를 현시대 참여방식과 위험요인을 반영해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조치다. 신 위원장은 "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24일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와 함께 국회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해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숙, 유창복, 장수찬 공동대표, 윤명숙·여미경 공동대표, 이경남 이사, 노용숙 센터장, 이미라 상임대표 등 60여 개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박 의원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5일 LG 사이언스파크에서 해운·항만·물류사 실무자로 구성된 ‘2025년 제4차 해양산업 AX 실무협의회’를 열고, 다가오는 AI 기본법 전면 시행에 대비한 업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실무협의회는 LG CNS와 공동으로 주관, ▲ AI 기본법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 해양산업 안전한 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 해운·항만·물류 AI 실증과제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내년 1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5일 LG 사이언스파크에서 해운·항만·물류사 실무자로 구성된 ‘2025년 제4차 해양산업 AX 실무협의회’를 열고 다가오는 AI 기본법 전면 시행에 대비한 업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실무협의회는 LG CNS와 공동으로 주관 ▲ AI 기본법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 해양산업 안전한 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 해운·항만·물류 AI 실증과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내년 1월 시행을 앞둔 ‘AI 기
창원시는 19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다중운집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운집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다중운집으로 인한 재난이나 각종 사고 예방 의무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지난 10월 2일부터 시행 중이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다중운집으로 인한 재난이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 ▲긴급안전점검 ▲안전조치명령 ▲행사 중단 및 다중 해산 권고를 할 수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5 AI 윤리 공개 세미나’에 참가해, AI 기본법 시행 이후 정책적 ∙실천적 아젠다를 제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는 AI 윤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AI 기본법 시행 이후 정책적 아젠다 방향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24일,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와 함께 마을공동체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는
중부뉴스통신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변화한 사회 환경에 맞춰 자원봉사 정책 전반을 재정비하고 , 안전하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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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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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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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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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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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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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순환 정책' 제자리…정부 공모 사업 물먹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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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못 비워”…인천 특수교사 90% 요양제도 신청 경험 無
인천의 특수교사 10명 중 9명이 교직 생활 중 공무상 요양을 신청해본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인천지역 특수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5%가 '교직 생활 동안 공상 신청 경험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