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에 총 941개 업체가 신청해 상반기분 300억원이 조기 소진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시에서 3년간 이차보전하는 초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다. 시는 지난 1월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9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액보증 고정금리 상품 지원 연장, 착한가격업소 융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인식 형성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조성을 위해 금융기관과 학교가 함께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 파주 연풍초등학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0일 충북도, 4개 금융기관과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특별보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오프라인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도내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제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스마트 소상공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자 충북도 및 충북신보와 4개 금융기관이 뜻을 모았다.각 금융기관은 충북신보에 총 13.4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200억원의 보증
진천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5대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음성군이 1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14개 금융기관과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국민·농협·신한·우리·중소기업·하나은행, 비석·음성·삼왕·대동·한마음 새마을금고, 음성·금왕·매괴 신협에서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설한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2025년부터 음성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자금지원의 규모는 100억원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받아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으로부터
양산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이 올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운영을 책임질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양산시는 2025년부터 2027년도까지 3년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6월7일 양산시 홈페이지에 금고지정신청 공고했으며, 공개경쟁을 통해 2개의 금융기관을 선발하게 된다.신청자격은 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서 양산시 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과, 2금고는 관련 법령의 요건을 갖춘 농업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도 참여 가능하다. 금고
포항시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을 확대 실시한다.이를 위해 지난 16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금융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례보증 지원 범위 및 한도 상향을 추진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조례에 따르면, 2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소상공인 지원을 신설하고, 1억원까지 금융지원을 한다. 또한 청년 창업자의 경우에도 창업 후 기간을 3년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특례 보증 지원 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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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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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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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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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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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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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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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노 7이닝 2실점' NC, KT 꺾고 위닝시리즈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NC는 13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카스타노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이 2안타 1타점, 서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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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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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은 12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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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포항 박태하·대전 황선홍 감독, 15일 스틸야드서 K리그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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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강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을 만난다. 포항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를 펼친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강등 위기로 내몰린 팀을 구해달라는 특명을 받고 대전하나시티즌을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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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사들의 집단 사직·휴진 명분 없다. 의사는 환자 곁으로!"
보건의료노조는 6월 12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조속한 진료정상화‘, ’노조법 2, 3조 즉각 개정‘ 등을 촉구했다. 오는 18일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전종덕·한창민 국회의원,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나순자 정의당 사무총장 등 외부 인사들과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집회는 곽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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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메신저 열람 가능?…직장인 절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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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 부부의 사내 메신저 무단 감시 폭로가 나오면서 회사 관리자의 ‘사내 업무용 메신저’열람의 적정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국내 직장인들의 75.3%가 사내 메신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들 중 절반 가량은 사측의 사내 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