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건설과는 지난 28일,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에서 발주한 주요 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상태 △전기·화재 위험요소 △건설장비 운행 상태 등 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발맞춰,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부, 소방·매립·전기 전문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 제3매립장 ▲ 침출수처리시설 ▲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5개 주요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점검반은 매립장 제방의 침하·균열, 배수로 상태, 전기설비 및 유해화학물질
포천시는 5월 29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했다.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재로 점검 회의와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안전과, 환경관리과, 민간 안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균열, 부식, 변형 여부 등 유지관리 상태
서귀포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이다.시는 사방댐 6개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및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광주광역시 동구의 A 아파트 단지는 입주 3년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하자 보수’라는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외벽 균열, 방수 미비, 난방 불량 등 수백건이 넘는 하자 민원이 발생했지만, 시공사는 “하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최근 민사소송까지 돌입했다.해당 단지는 **건설 및 이 공동 사용하는 아파트 브랜드인 ‘**클래스’로, 광주지역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중대형 단지다. 입주 초기에는 마감재 하자와 지하 주차장 누수 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 관계가 긴장 속에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픈AI 경영진은 MS의 반독점 행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연방 규제 당국에 계약 검토를 요청하는 방안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영리법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MS의 과도한 통제 및 지분 요구에 반발하며 반독점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오픈AI는 현재 자사 AI 제품과 컴퓨팅 자원에 대한 MS의 통제를 완화하고, 영리기업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 등이다.올해는 사방댐 6곳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징후가 발견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작전역 남측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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